은반디님의 글입니다.
> 마음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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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직장에 다니는 엄마라서 아이는 하루 종일 유치원 다녀온 후 할머니랑만 놀았지요. 그런데도 미술놀이를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미술도구를 마련해주고 주말에 가끔 놀아줬는데 아이는 그런 정도의 놀이 수업도 자기가 즐길 만큼 제공된다면 충분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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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1학년이 된 딸 아이가 어제는 알루미늄호일로 춤추는 여자아이를 부조처럼 만들어 종이에 장식을 해두었기에 학교에서 배운 것인가 했더니 그냥 그렇게 해봤다고 하더군요. 나름대로 근사해서 깜짝 놀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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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네는 아파트 단지 내 서너집 아이들과 함께 미술을 전공한 엄마께 지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품앗이는 아니고 그렇다고 직업적으로 교육을 하는 분도 아닌데 자녀에게 필요하니 미술놀이를 해줄까 하는 분을 찾아서 함께 또래 아이들을 몇 명 짝 지워 놀이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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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아이들과 엄마들 함께 집 앞 공원으로 그림그리러 나가기도 하고
> 체험수업도 다녀오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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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미술심리치료에 대한 사회교육원 연수도 엄마들끼리 시간 내서 같이 듣고
> 아이들의 모습을 서로 관찰하여 제시해주기도 하고요.
>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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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이 어려우시면 미술놀이를 엄마들 서너분이 일주일에 한 차례 돌아가면서 수업하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EBS TV 미술지도에 대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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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엔 허용하고 표현하게 하고 많이 보여주고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어떤 미술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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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반디 -
안녕하세요.
우연히 글을 읽다가 너무 좋아서...
너무도 부럽네요.
같이 공원에 그림도 그리러 나가고, 미술심리치료 연수도
받구요.
저도 6세된 남자아이가 있는데 미술학원을 보내고 싶은데
가지 않으려고 하고, 집에서도 그림 그리기, 만들기는 통
관심이 없어 하네요. 꼭 그림을 잘 그리도록 한다기 보다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또 상상력이 풍부해진다기에
시켜보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네요.
미술심리치료 연수원에서 받으려면 어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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