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때 부터 얼집 다니다가 5살때 영유를 보냈어요 운영이 안되서 유치원이 바뀌면서 그만두게 됐는데요 유치원 자리도 없고 내년에 보낸다고 해도 추첨식이라 인원도 많아서 뽑히지도 않을것 같구요..그냥 데리고 있으면서 학원 보내고 학습지 시킬가 하는데요 ..6살때 초등 준비 하면서 7살때 학교를 보낼까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굳이 유치원 안다녀도 학교가서 적응 잘 하겠죠?
저도 은반디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우리 큰 아이도 1월 생이라 월반해서 어린이집 6살까지 (7세반) 다니고 다시 병설유치원에 7세반 한 번 더 다녔답니다. 여러가지로 아이가 앞서 있어 잘 하리라 생각드셔서 일찍 보내실 수도 있지만. 그 아이가 제 나이에 간다면 더 쉽게 잘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학습적으로도 그렇지만 체력적으로도 마찬가지구요.
나은맘님 ^^
선택과 행동 모두 나은맘님과 나은이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배맘 입장에서 객관적일 듯 한(?) 의견을 살짝 올립니다.
궁금한 점은 대부분 요새는 학령기 연령에 도달하고도 자신의 나이를 꽉 채우거나 심지어 넘겨서 입학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7세에 학교를 보내시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7세 입학이 아니라면 6세 가정학습, 홈스쿨을 하신 후 7세에 유치원 과정 보내시고 초등 입학 준비하셔서 8세 입학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7세에 학교에 보내실 경우 입학 직전 1년을 엄마가 홈스쿨로 커버하시는 것을 성공적으로 하신다고 해도 아이가 단체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 배울 기회를 잃게 됩니다.
사실 초등학교 1학년은 '지능'으로 승부하는 시기가 아니고,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생활력과 평소 학습 태도를 갖추고, 앞으로의 먼 항해가 될 공교육 속에 아이가 맞춰지는 과정이라고 보는 게 더 맞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입학 직전 해에는 유아 교육 정규 과정인 유치원 과정을 선택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여러 이유로 입학 시기를 조절하게 되거나 전문가적인 다른 견해가 있다면 유치원 교육 외의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도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준비도와 학습능력 성장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나은이가 다른 아이보다 뛰어난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는 영유아기와 초등 저학년 시기에서의 아이 연령 차이는 거의 월령 차이 정도에 해당하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즉, 초등 1학년 아이 중에서도 1월생 아이와 12월생 아이는 11개월 만큼 성장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학습' 또는 '활동'은 지식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지성', '감성', '신체 운동 발달'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인 발달이 이뤄져야 원만한 학습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 시절 '영재아'인 아이들이 일반아보다 교육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 요인의 적절한 발달이 아닌 비 대칭적인 '지성'만의 발달로 자괴감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세에 학교에 보내도 될 정도로 나은이가 '학습'이 준비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빠른 편이라면 키나 신체적인 모습은 학교 적응에 적절한 수준으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감성'적인 측면은 경험의 부족에서 오는 '자기 감성 훈련'이 덜 된 상태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처럼 또래집단끼리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육'을 받고 자신을 제어하는 과정을 경험하지 못 한 경우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느끼는 좌절감이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7세에 학교를 보내시려 한다면 가능한 교육기관에 자녀를 맡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만일 8세에 보내시려 한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성장은 가능하므로 정규 교육기관 외의 학습을 어떻게 활용해주느냐에 따라 적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고 준비해가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입학 전 1년 동안 어머님들은 아이가 입학하여 친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친구 만들기'도 하고, 입학 전에 필요한 여러 공동생활에서의 태도를 배우도록 합니다. 그러기 위해 그 이전에 했던 개인적인 홈스쿨을 학교 입학 전에는 일반 유치원으로 옮기면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론의 입장에서 답변을 드렸사오니 주변 지인들의 말씀을 좀더 경청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긍정의 힘
저희때는 7살에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갈수록 줄어드는것같더라구요 ~
답글
두남매맘
답글
나은맘
답글
은반디
선택과 행동 모두 나은맘님과 나은이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배맘 입장에서 객관적일 듯 한(?) 의견을 살짝 올립니다.
궁금한 점은 대부분 요새는 학령기 연령에 도달하고도 자신의 나이를 꽉 채우거나 심지어 넘겨서 입학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7세에 학교를 보내시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7세 입학이 아니라면 6세 가정학습, 홈스쿨을 하신 후 7세에 유치원 과정 보내시고 초등 입학 준비하셔서 8세 입학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7세에 학교에 보내실 경우 입학 직전 1년을 엄마가 홈스쿨로 커버하시는 것을 성공적으로 하신다고 해도 아이가 단체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 배울 기회를 잃게 됩니다.
사실 초등학교 1학년은 '지능'으로 승부하는 시기가 아니고,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생활력과 평소 학습 태도를 갖추고, 앞으로의 먼 항해가 될 공교육 속에 아이가 맞춰지는 과정이라고 보는 게 더 맞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입학 직전 해에는 유아 교육 정규 과정인 유치원 과정을 선택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여러 이유로 입학 시기를 조절하게 되거나 전문가적인 다른 견해가 있다면 유치원 교육 외의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도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준비도와 학습능력 성장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나은이가 다른 아이보다 뛰어난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는 영유아기와 초등 저학년 시기에서의 아이 연령 차이는 거의 월령 차이 정도에 해당하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즉, 초등 1학년 아이 중에서도 1월생 아이와 12월생 아이는 11개월 만큼 성장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학습' 또는 '활동'은 지식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지성', '감성', '신체 운동 발달'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인 발달이 이뤄져야 원만한 학습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 시절 '영재아'인 아이들이 일반아보다 교육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 요인의 적절한 발달이 아닌 비 대칭적인 '지성'만의 발달로 자괴감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세에 학교에 보내도 될 정도로 나은이가 '학습'이 준비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빠른 편이라면 키나 신체적인 모습은 학교 적응에 적절한 수준으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감성'적인 측면은 경험의 부족에서 오는 '자기 감성 훈련'이 덜 된 상태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처럼 또래집단끼리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육'을 받고 자신을 제어하는 과정을 경험하지 못 한 경우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느끼는 좌절감이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7세에 학교를 보내시려 한다면 가능한 교육기관에 자녀를 맡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만일 8세에 보내시려 한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성장은 가능하므로 정규 교육기관 외의 학습을 어떻게 활용해주느냐에 따라 적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고 준비해가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입학 전 1년 동안 어머님들은 아이가 입학하여 친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친구 만들기'도 하고, 입학 전에 필요한 여러 공동생활에서의 태도를 배우도록 합니다. 그러기 위해 그 이전에 했던 개인적인 홈스쿨을 학교 입학 전에는 일반 유치원으로 옮기면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론의 입장에서 답변을 드렸사오니 주변 지인들의 말씀을 좀더 경청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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