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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주말에 산에 다녀 왔어요.

글쓴이 지민맘

등록일 2012-10-19 11:14

조회수 6,42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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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 꽃들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더라구요.

 

 

 

 

일요일에 산에 다녀왔어요.

대암산이라고 제가 사는 창원의 산이에요.

두 아들과 남편, 넷이서 다녀왔는데 정상까지 갔어요.

674.6m의 산을 오르는데 약간 힘이 들었어요.(산책길이 아닌 곳으로 가다 보니 약간 힘들었나 봐요)

올라갔는데 정상에서 어른들이 사탕을 주었는데

두 아이들 "고맙습니다"하고 받아서는 먹더니

그 분들 가고 나서 약속이나 한 듯 휙 뱉어 버리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작은 아들 놈 하는 말

"엄마 박하 맛이라서 너~무 맛이 없어"라더군요.

우스웠어요.

아이들이 박하맛을 좋아할 리가 없죠.

내려 올때는 산책길로 내려 왔어요.

내려올 땐 피곤해해서 남편이 조금 업어 줬어요.

그래도 일곱 살 아이가 오르기에 조금 힘들었는데도 잘 올라가더라구요.

그 다음날 저는 너무 피곤했는데(체력이 넘 약한 가 봐요)

울 아이들은 씩씩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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