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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아들 녀석 다 컷나봐요?? ㅎㅎ

글쓴이 윤은영

등록일 2012-10-23 14:45

조회수 5,92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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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라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 해먹고 치우고 하면

 

기본 8~9시 됩니다.... 그렇게 힘든 내색도 하지 않았는데..

 

어제는 아들녀석이 설겆이를 해주겠답니다. ㅎ

 

글서 물병이나 씻어달라고..

 

 (제 손이  물병에 안 들어가 그 병은 아들이 씻어줬거덩요..ㅋ)

 

하며 물병 줬더니 설겆이를 다 해주겠답니다...;;;

 

글서 쉬고 싶기도 하고 얼마나 잘하나 보려고.. 맡겼더니..ㅋㅋ

 

제법 잘하네요... 밥 그릇에 그 조그만 손을  휘~휘 ~ 돌려가며

 

안까지 어찌나 깨끗히 씻는지..ㅋㅋ 뽀득뽀득 소리까지 나네요..ㅎㅎ

 

어찌나 진지하신지....ㅎㅎ 이럴때 남편보다 내 아들이 더 낫네요~ ^^

 

이렇게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에게 위로와 기운을 받으며

 

하루 하루 버티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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