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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택배 두상자 들고 낑낑~ 대봉, 야콘, 망고... 엄마는 천하장사^^

글쓴이 두꼬마맘

등록일 2012-11-02 11:26

조회수 6,26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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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애들 데리고 병원 가려는데,

띠리리~~~~ 택배아저씨 전화 한통.

 

"집에 계세요?"

 

"지금 나갔다 들어올건데, 언제 오세요?"

 

"금방 갑니다~~"

 

"ㅠ.ㅠ 그럼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애들 병원 갔다가 얼집 데려다주고 경비실 갔더니

"이거 금방 놓고 갔는데. 이 사람들이 이렇다니까!!"

이러시면서 화내시는 경비아저씨...^^;;

 

한 시간 정도 걸렸구만, 바로 온다고..ㅠ.ㅠ

집에 와서 손수레 가지고 왔다갔다 귀찮아서

그냥 저 두 박스를 들고, 경비실에서 우리집까지..

 

처음에는 만만하더니만,,, 점점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입에서는 막 ... 택배 아저씨를 향한 원망이... 구시렁구시렁..

 

 

암튼.... 천하장사 강여사..ㅋㅋㅋ

 

 



 

용대감님네서 구입한 대봉.

오~~~~ 맛나겠다. 빨랑 먹고 싶네요^^

 



 

울 아부지가 보내신 야콘이랑 망고.

 

망고는 동생이 필리핀 갔다가 부모님 한상자 보내주셨다는데,

먹다가 우리집이 걸리셨는지, 남은 거 몇 개 보내주시고,

야콘 텃밭에서 기르신거 같이 담아 주셨네요.

 

 

나.... "아빠가 망고랑 야콘 보내주셨어"

울 신랑.... "응? 누가 약혼하셨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있어서 힘이 나고

재미 있고, 행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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