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전에 애들 데리고 병원 가려는데,
띠리리~~~~ 택배아저씨 전화 한통.
"집에 계세요?"
"지금 나갔다 들어올건데, 언제 오세요?"
"금방 갑니다~~"
"ㅠ.ㅠ 그럼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애들 병원 갔다가 얼집 데려다주고 경비실 갔더니
"이거 금방 놓고 갔는데. 이 사람들이 이렇다니까!!"
이러시면서 화내시는 경비아저씨...^^;;
한 시간 정도 걸렸구만, 바로 온다고..ㅠ.ㅠ
집에 와서 손수레 가지고 왔다갔다 귀찮아서
그냥 저 두 박스를 들고, 경비실에서 우리집까지..
처음에는 만만하더니만,,, 점점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입에서는 막 ... 택배 아저씨를 향한 원망이... 구시렁구시렁..
암튼.... 천하장사 강여사..ㅋㅋㅋ

용대감님네서 구입한 대봉.
오~~~~ 맛나겠다. 빨랑 먹고 싶네요^^

울 아부지가 보내신 야콘이랑 망고.
망고는 동생이 필리핀 갔다가 부모님 한상자 보내주셨다는데,
먹다가 우리집이 걸리셨는지, 남은 거 몇 개 보내주시고,
야콘 텃밭에서 기르신거 같이 담아 주셨네요.
나.... "아빠가 망고랑 야콘 보내주셨어"
울 신랑.... "응? 누가 약혼하셨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있어서 힘이 나고
재미 있고, 행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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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맘
답글
긍정의 힘
전 망고를 너무 좋아해서 망고주스를 자주 사먹거든요~
재밌는 소식 올려주셔서 자주 읽게되네요~ ㅎㅎㅎ
답글
두꼬마맘
글재주는 없는데, 간간히
식구들이 코믹하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