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재혀기.

어찌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지 하루에도 몇장씩 그림을 그리거든요.

재혀기가 그린 그림 종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귀찮을 정도에요.

코코몽 두들스 카드북이라..

그렸다 지웠다 하면서 마음껏 상상력, 창의력까지 키울수도 있고.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지워 사용하니 오래 사용이 가능해서 더 좋은거 있죠.

저녁 늦게 경비실에서 찾아왔는데 보자마자 반응은 뜨겁고..

귀여운 표정까지 지으면서

"엄마, 코코몽 두들스 카드북 하고 자면 안될까??"

"안돼!! 일찍 자고 내일 어린이집 다녀와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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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마말을 무시하고 안방에 가지고 들어가더니..

안방 침대에서 자리 잡았어요.

보드펜으로 쓰고 지우고 하면서 100장이나 되는 카드를 모두 하고 자겠다고.

9시면 자야하는데.

지금 시간이 9시를 넘겼으니..

다양한 영역이 들어있어요.

그림만 그냥 그리는게 아니라 편지를 쓰기도 하고

수학 패턴 문제도 있고 수세기,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학습적인 부분까지 챙기는 두들스카드북

재미있는 놀이로 어디서든 꺼내서 할수 있어요.

쿠키에 재미있는 얼굴 표정도 만들어주고 숨어있는 보물상자도 찾고.

침대에서 아주 편한 자세로 코코몽 두들스 카드북에 빠졌어요.

딱 한장만 더!! 한장만 더!!

10개월 동생도 하고 싶다고 조르고 재혀기는 안된다고 화내고.

엄마한테 야단맞고 잠자리에 들어야 했어요.

코코몽 그렸다 지웠다 두들스 카드북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한장씩 뜯어서 사용할수 있도록 점선으로 토도독 되어 있어요.

거기다 뜯어서 사용하고 고리를 끼워서 보관할수 있는 구멍까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찾은게 두들스 카드북.

눈은 팅팅 부어 있으면서도 한참을 그림고 지워가면서 놀더니 어린이집 차량 시간에 늦은거 있죠.

마음껏 상상하여 그리고 지우는게 재미있나봐요.

밤에 늦게 자게 만들고 아침에 어린이집 차량 시간에 늦게 만들어버린 카드북.

아이들 창의력, 상상력 키우려면 이런 책 한권 던져주세요.

그러면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상상력, 창의력까지 키울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