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북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자주 이런저런 워크북들을 접하게 되는데
요즘 아이가 홀릭하고 있는 종류가 바로 길찾기랍니다.
선을 길게길게 구불구불 그리는 것이 재미있다며 길찾기 삼매경 ~!
그런 아이에게 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미로놀이는 너무너무 반가운 책이예요.

책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딱 달라붙어 있어요.
미로놀이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로보카폴리 친구들과 함께라니
아이의 기대감이 2배입니다. ㅎㅎㅎ
반가운 폴리, 헬리, 엠버, 로이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동그란 미로부터 숫자미로까지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미로들이 가득한 책이예요.

폴리 친구들과 함께 길을 찾아가는데 단순히 길찾기만 하는게 아니라
순서이해하기, 재활용품 분류하기, 불끄러 출동하기, 앞모습 뒷모습 알기, 공사장 차량 알기 등
다양한 이야기와 지식도 배울 수 있어요.
쉬운 길도 있고, 복잡한 길도 있고 ~~

동글동글 너무 예쁜 미로부터 시작이예요.
폴리, 로이, 엠버, 헬리가 시청앞 광장에서 만난다니 길을 잘 찾아주어야 만날 수 있지요.

돌이가 숫자 잇기 놀이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숫자를 이어 미로를 찾아가는 놀이도 있으니 좋아해요.

폴리-로이-엠버 순서대로 미로를 찾아가야 해요.
천천히 잘 찾아가요.

하다보면 틀릴때도 있어요.
그러면 이렇게 보드용 지우개나 휴지로 싹싹 지우고

다시 그려주면 됩니다.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으니 알차게 잘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더 잘해요~~!
이렇게 복잡한 미로를 제일 재밌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고 또 하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중입니다.

복잡한 미로를 찾으면 성취감이 커서일까요?
힘들텐데 재미있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어려운 길은 손가락으로 미리 길을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아요.
그러면 틀리지 않고 길을 찾아갈 수 있거든요.

참 차분하게 잘 하고 있어요.
회색길 안에 선이 들어가도록, 조금은 삐뚤뺴뚤하지만
나름 잘 해내고 있는 돌이랍니다.

미로찾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선긋기 연습부터,
눈과 손을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침착성이 필요하고,
공간감각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좋은 활동이예요.
또 다음길까지 미리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시각적 통찰력도 필요하구요.
책 한권으로 아이의 다양한 발달 길러주기^^
그동안은 사실 아이가 어리다고 쉬운 미로들만 제공해 주었었는데
오늘 폴리 미로놀이를 하는 걸 보니 아이를 너무 과소평가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냈답니다.
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미로놀이는 아이에게 대박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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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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