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맘님~~
저희(저와 딸)는 어제 마산까지 결혼식 다녀온 남편에게 젤리를 한 봉지 받았습니다.
그 전날, 오랫동안 사려고 고민하던 디지털 카메라랑 황사에 금새 지쳐버린 아이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샀는데 그게 선물이라고 신난다고 떠든 우리에게 그런 비싼 선물을 화이트데이라고 했다고 하면 신문에 난다면서 생떼를 쓰더군요. ^^;;
그리곤 공식적으로 그건 필요에 의해 산 것이고 화이트데이 선물은 젤리라고 한 번 더 확인 받았습니다.
올려주신 분홍빛 연서 ...
참 이뻐요.
왠지 누군가에게 고백해야 할 것 같은 날
남자들은 왜 그리 쑥스러워하나 몰라요.
좋은 일보다 속상한 일
믿음직한 일보다 황당한 일이 더 많은 요즘...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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