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그렇답니다.
둘째가 4개월 정도였을때까지는 누가 뭐래도 두 아이 모두 이틀에 한번씩 꼬박꼬박 목욕시키고, 매일 밤마다 빨래해서 방에 널고, 애들 잠들면 그제서야 집안 치우고, 12시 넘어서야 겨우 씻고 1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드는 그야말로 빡빡한 생활을 했었지요.
근데요.. 지금 경수가 9개월.. 이젠 제법 잘 기어다니거든요.
애가 조금 크니까 여유가 생겨서인지 뭐든지 대충대충이네요.
사실 아이가 커갈수록 할 일은 더 많아지기 마련인데...한 번 조여졌던 생활이 느슨해지니까 다시 다잡아지지가 않네요.
은반디님.. 잘 지내고 계시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외치고 다니시는 모습이 눈에 서~~~언 합니다.
참.. 호인이 학교 잘 다니나요?
우리 수진이는 유치원 잘 다닌답니다.
워낙 놀기만 하는 유치원이라 너무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올해 안에 존댓말하는 버릇 가르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날씨는 봄 날인데.. 웬 바람이 그리 센지..
감기가 극성이네요.
가암~기 조심 하세요~오.(판피린에스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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