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님~
오늘은 해가 따스하게 비춰서 기분 좋은 아침으로 시작되었어요.
게다가 이렇게 기분 좋은 목소리가 느껴지는 옹달샘님 글을 읽으니 더욱 기쁘네요. ^^
옹달샘님께서 이야기하시니 다시 생각해보니 수진이도 감기만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되곤 해서 응급실에 가는 일이 많았던 기억이 새삼 들었습니다. 그 귀여운 아이가 그리 아프기도 했구나 또 생각이 들어요.
호인이 천식은 여전히 70% 정도의 호흡률을 보이고 더 나아지지도 않고 더 나빠지지도 않는 상태예요. 지난 주말부터 기침약을 끊고 완화요법으로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 이후 다시 기침이 시작되었고요. 어제는 밤에 자기 전에 꽤 많이 기침을 해서 다시 긴급 상황이 되는 것은 아닌가 아찔했지요. 다행히 그러지는 않고 피곤했는지 잘 잠들고 아침까지 내처 자더군요.
천식은 감기가 최대의 복병이라고 하는데 수진이처럼 금새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옮겨가기도 하고 천식 자체로 기침이 무척 심해지고 호흡도 어려워지지요. 근데 그게 참 어려운 것이 감기는 아이들 때는 거의 달고 사는 증상 중 하나잖아요. 그러니 걱정이되지요.
자라면 좀 나아지려니 하고 성장을 기다립니다만 지금까지는 그러저러하네요.
수진이도 이쁜 아드님도 잘 자라고 있지요?
환절기라 아이들 몸은 어떤지 걱정이네요.
호인이 이번에 일찍 학교 보내 놓고 아프니 맘에 영 안 좋아요.
옹달샘님 말씀처럼 쉬게 하면 좋았을 걸 싶은데 지금은 물릴 수도 없네요.
옹달샘님은 좀더 튼튼하게 키워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행복한 4월이 되시길 바라며...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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