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주산 붐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문화센터 수업에서도 주산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우리 어릴 적 주산 배우던 기억이 새록새록~~
요즘 사고력 수학 위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연산이 어느 정도 되어야하거든요.
그리고 그 연산이라는 게 주산을 배우면 좀 더 유리한 듯 하고요.^^
집에 있는 주판으로 나중에 아이한테 좀 가르쳐줘봐야지 했는데
유아용으로 이런 책도 나오네요.

책과 함께 이렇게 귀여운 주판이 함께 들어있어요.^^
엄마가 가지고 있는 주판은 좀 넓고 커서 아이가 쓰기엔 아직 무리이다 싶었는데
이런 앙증맞은 크기의 주판이라면 울 아들한테 딱이겠다 싶어요.
주판을 보고 있자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에
주판알을 튕겨보지만..^^ 살짝 헷갈리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이 책 보면서 어렴풋하던 윤곽이 제대로 그려진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참 쉬운 말로 차근차근 설명해두었네요.
게다가 아이랑 같이 집에서 엄마표로 하기 좋은 듯 해요.
하나하나 주산에 필요한 걸을 요모조모 잘 집어주거든요.
예를 들어 주판할 때 연필 쥐는 법.
이것도 잊고 있었는데 책 보면서 아!! 하고 생각났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주판의 알을 수만큼 놓는 훈련부터 합니다.
그림과 함께 어떤 손가락으로 어떻게 알을 놓아야하는지 상세히 글로 설명되어 있어
엄마가 미리 보고나서 아이랑 같이 진행하면 어려움이 없을 듯 해요.

주산셈1은 기초를 다룬 것이고 주산셈2 책도 있던데 이건 좀 더 어려워지는 듯 해요.
아이랑 같이 처음 시작은 주산셈1로 하는데
주판 사용법부터 이렇게 주판의 알을 보고 숫자 읽는 법도
색칠놀이나 직접 주판 활용해보는 활동으로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두 수 비교하기 활동도 있어요.
어느 정도 주판의 알 읽기가 가능해지면 이 두 수 비교하기도 거뜬히 해낼 수 있겠어요.

점점 진행될 수록 덧셈과 뺄셈도 나오고, 세자리수 덧셈 및 뺄셈 활동도 나옵니다.
울 아이랑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해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주판을 장난감처럼 신기해하다가
이제는 엄마랑 숫자만큼 주판알을 놓으면서 다했다!! 하면서 좋아하는 단계.^^
지금은 숫자만큼 주판알을 놓아보고 주판을 보고 얼마인지 말해보는 활동까지 진행 중.^^
아직 덧셈이나 뺄셈까지는 급할 것이 없다보니, 천천히 주판이랑 친해지면서 놀이하고 있답니다.
직접 숫자만큼 주판 알을 놓아보고 그것과 같은 그림을 찾아 선을 그어보고 있어요.
문제를 풀고나서 주판 정리하고 가름대를 쫘악~~ 이걸 참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문제 하나 풀고 주판 탁! 정리하고 엄지랑 검지로 가름대 정리할 때
참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아이도 그런 기분을 아마 느끼는 거겠지요.
한 페이지 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도 끝까지 주판가지고 문제를 해결해보았답니다.
아이랑 같이 집에서도 주산을 해볼 수 있는 책이어서 참 좋아요.
주산도 재미있게 조금씩 접근해나가면 아이의 연산력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앞으로 남은 건 게을러지지 않고 아이랑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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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꼬마맘
이런 걸로 미리 워밍업 해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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