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g 여자의 몸이 이정도 무게라면 비만을 한참 넘은 수준이지요.
제몸이 그지경까지 간것은 출산부종과 그놈의 스트레스!!!
남들 다~~ 말하는 소실적 몸무게 162cm키에 48kg ~52Kg를 넘나들었던 시절과 작별하고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방심하면서 ....
30대가되고 30kg가 어느새 훌쩍 늘어버린 것이지요~~.
아마도 몸이 나이를 같이 먹어버렸나봅니다 . (ㅠ.ㅠ)
사실 골격이 남다른 체격에 얼굴은 CD한장으로 가려질 수준이여서
비록 별명은 얼굴에 비해 덩치가 크다고 공룡이였지만...
그 지경까지는 아니였는데...
아이를 낳고 3개월만에 복귀한 직장에서 원형탈모가 생길만큼 스트레스를 받아
일을 포기 ...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몸은 점점 불어가고
일을 쉬니, 육아의 스트레스에 살림은 점점 쪼들어가니....
밤샘작업에 , 불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아이는 남편과 교대로 키우면서...
시엄니가 아범하고 아이 밥은 니가 다먹느냐는 말씀하실 때까지...
속된 말로 제 몸뚱아리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달려왔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몸에 무리가 오더니 , 급기야
정신을 차려보니 2005년1월
그때 몸무게가 바로 78kg
그리고 고혈압진단에 치질과 관절이상으로 곤욕을 치뤄야 했지요.
고혈압이기에 남들이 다한다는 한약다이어트도 못하고
오히려 치질을 고치기 위해 한약을 먹고
한약대신 하루 물 1.5리터 패트병으로 4병씩 마시면서 진행한 물다이어트 요법과
산에 다니고 , 운동을 하고 식단 조절을 하며
규칙적인 일을 찾아 하고, 아이와 무조건 같이 움직이려 노력하니 몸무게 63kg
15kg의 살들을 버리고 나니
안맞던 옷들도 하나 둘씩 입을 수도 있고 ,
강단에 서서 (비록 날씬하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뚱보라는 소리는 안듯게 되니
세상이 참 살맛나더군요.
그런데 요즘 몸무게가 좀 늘었다 싶어서
오늘 한동안 고장난 체중계를 새것으로 교체해서 달아보니 맙소사 ~~ +5kg = 68kg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67kg
저보다 가볍더군요.... 순간 밀려드는 부끄러움....
방심하면 이렇게 쪄버리니...
그래서 공개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나마, 공개를 하면 .... 아무래도 공식화가 되는 셈이니...
무리한 운동대신 베드민턴과 가벼운 산책
그리고 틈나는 대로 이소라언니나~~기타 다른 언니야의 운동세트들 따라하기
그리고 저한테는 잘 맞는 물다이어트 다시 시작!!!
시간날때마다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양보다 적게 먹기 !!!
한달에 2kg씩 6개월후엔 58kg 그다음엔 한달에 0.5kg씩
그리고 목표치 도달후엔 그 상태유지..
이게 제 다이어트목표랍니다. ^^
혹시 여러분들 중에 함께 하실 분~~~~!!!!
예전에 동네에서 놀이할 때 처럼 ~~
이렇게 외쳐봅니다 !!!
다~~이어트 할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다이~어트 할~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