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한자카드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김학만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남에게 우스개꺼리나 되지 않을까 망설이다가 시작했는데 여러 사람에게서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흐뭇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아파트 게시판에 한자카드 무료로 나눠준다는 광고지 붙였다가 욕도 먹었고 사각정 기둥에 붙이다가 공공장소를 더럽힌다고 핀잔도 들었습니다. 어느 육아전용(3-5세) 싸이트에 글을 올렸다가 상업성 글을 올렸다고 경고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맘스쿨에서 이렇게 허용해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맘스쿨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32개월된 손녀가 한자를 배운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배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어려서 한자를 배우면 뇌세포 분열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자극하므로 천재가 된다는 이론을 확신하게 되면서부터는 이 좋은 정보를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어떻게 하면 여러 사람에게 알릴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주변의 놀이터나 수영장에서 만나는 우리 손녀 또래의 유아를 가진 보호자에게 알려서 원하는 사람에게 나누어주려고 우리 손녀에게 가르쳤던 한자를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에 전단지를 붙였습니다. 그러나 찾는 사람이 없어서 12월 5일에 맘스쿨에 올렸던 것입니다. 과연 인터넷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밀려드는 주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어서 보내드린 것이 오늘에 이르렀는데 엊그제 라엔지라는 분이 사고 아닌 사고를 내서 더욱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이 저의 원하는 일이지만 한가지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 저는 10여년 전부터 목디스크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여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이제 아들 딸 다 커서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아들딸이 벌어오는 돈을 이 사업에 투자하자고 하는 말은 차마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이웃과 형제, 사회의 은혜에 보답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이 한자카드에 50만원 정도 투자하여 100벌(카드200자와 기타 인쇄물 만드는데 드는 재료비 5,000원정도)을 만들어서 이웃에게 나누어주려고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카드값 절대 요구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이렇게 저의 부담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고 보니 여러 생각이 앞섭니다. 우편료를 미리 내라고 하면 1단계 받아보고 실망하거나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아 포기할 분들이 욕을 할 것이고 그렇다고 약속을 어기고 카드의 재료비라도 내라고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다행히 도와줄 일이 없느냐고 글을 올린 이 분처럼 저의 이 한자카드 사업에 동감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실 후원자들이 있다면 저의 약속도 지키고 이 사업도 아무 염려 없이 잘 진행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4년 1월 15일 유아한자교실 대표 김학만
계좌번호 : 농협 098-02-420366
예금주 : 김 학만
이현숙님의 글입니다.
> 저는 4살,5살 연년생 아들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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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는 할아버님 글은 못보았는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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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는 한글은 조금 아는데 아직 한자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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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시면 방법과 한자카드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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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할아버님께 도움이 될일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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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는 서울 강서구 방화2동 신안네트빌 102-1507 (우편번호157-222)
>
> 전화번호 02-2661-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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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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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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