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RE] 사위분의 합격을 축하합니다.

글쓴이 김학만

등록일 2004-01-17 07:36

조회수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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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위와 따님을 두신 곱고 젊으신 복받은 할머니가 연상되는군요.
저는 10여년 전에 목디스크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여 사회활동을 중지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받으려고 열심히 성문교회를 섬기는 서리집사입니다.
우리 명현이는 친손녀가 아니고 저의 형님의 장녀의 딸로서, 조카들(명현이 아빠와 엄마)이 둘 다 도로공사에 근무함으로 우리에게 맡겨져서 출산휴가가 끝남과 동시에 우리 집에 와서 친손녀로 알고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사회활동을 못하므로 주로 제가 집에서 같이 놀아주고 가르치고 돌보아주게 됩니다.
지금은 혼자 노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 아이뜰 미술학원에 보내서 3-4시간은 언니들과 어울리게 하고 저는 그 시간에 주로 한자카드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건강하세요. 할렐루야!


송이할머니님의 글입니다.
> "할머니되신다는 분에게 연락받기는 처음이군요. 정확한 주소와 이름, 유아의 나이,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알려주세요."
>
> 위와 같이 쪽지를 받았는데 답변을 보냈는데...수신 거부이군요.
>
> 샬롬~~!!
> 외손녀를 돌보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 사위와 딸이 공부하느라고 이 할미가 돌보고 있답니다.
> 한글이랑 영어...앞으로 한문까지 전담하는 가정교사 외할머니여요...^^
> 어제저녁에 사위 '장신대 대학원'에 합격했어요.
> 딸은 지금 2학년(유아 보육학과)에 재학중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젊어서 할머니되는 영광을 누리면서 늘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할아버님께서 쪽지를 보내 주셨는데..
> 어제는 떡국 빼서 불우 이웃돕기(교회여전도회에서) 하느라 좀 바빳어 이곳에 들어 오는것 잊어버리고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 저의 자녀들 어릴 때 한문을 저가 쓰서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 6살 쯤에 했었는데...
> 너무 좋아서 손녀에게 꼭 가르쳐 주고 싶어서 올 들어 슬슬 계획을 잡아 볼려고 준비하다
> 할아버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 필체가 너무 이쁘더군요.....
> 한글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한문은 좀 쓰기가 쉽지 않거던요....
> 보내 주신다면 열심히 아기에게 가르쳐 주겠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잘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
> 우편번호:780-901
> 주소:경북 경주시 건천읍 청우 아파트 1동 203호
> 김신숙
> 전화:054-751-0364
> 휴:011-9373-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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