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맘님의 글입니다.
> 이제 4살되는 딸아이의 맘입니다
> 작년4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근데 애기는 적응을 잘하는데요
> 제가 좀 맘에안들어 미술학원에 원서를 쓰고 왔어요.
> 입학식이 다가오니 불안합니다.애기가 낯선환경에서 적응을 잘할련지..
> 또 한편으로는 계속봐주셨던 쌤들이 더 울애기를 잘 아실것같고...
> 이제 4살인데 1년만 같은곳을 더 보내야하는지...어쩌죠?
> 좀 도와주세요.현명한 선택을 할수있게..
얼마전 신문에서 유아전문가들이 이런문제를 다룬 기사를 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보냈던곳을 또 보내라고 권장하더군요. 한2,3년정도.
예쁜맘님께서 걱정하고 있는 바로 그 문제 ..낯선 환경을 전문가들도 지적하더라구요.
이제 4살이면 아직 어리네요.
작년에도(3살) 처음보는 선생님. 친구, 여러환경들때문에 그 어린아이가 충분히
힘들었으리라 생각되네요.
1년 동안 다니면서 다행히 적응도 잘하고 하는데 단지 어머니의 그 어떤 생각,욕심 때문에 아이를 또 다시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어린아이가 미술학원으로 바꾼다고 어린이집에서 하지 못한 또 다른 무엇을 그리 많이 배워 오겠습니까!
어린이집이 중요한게 아니고 또 미술학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디를 다니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그저 그 나이에는 친구들과 열심히 놀다가 싸우기도 하다가 또 반성도 하다가 친구에게 도움도 줬다가 또 도움받기도 하다가.....그냥 그렇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 규칙 즉, 사회성을 스스로 깨우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엄마 생각에 다른 곳으로 옮기면 더 낫지 않을까해서 원서를 쓰셨다면 그건 엄연히 엄마 생각이니(엄마가 미술학원다닐꺼 아니니까)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구 아이가 다른곳으로 가는게 싫다 그러면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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