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RE] 어디로 보내야할지...도와주세요..

글쓴이 민지맘

등록일 2004-01-27 16:18

조회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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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맘님의 글입니다.
> 민지맘님의 글입니다.
> > 예쁜맘님의 글입니다.
> > > 이제 4살되는 딸아이의 맘입니다
> > > 작년4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근데 애기는 적응을 잘하는데요
> > > 제가 좀 맘에안들어 미술학원에 원서를 쓰고 왔어요.
> > > 입학식이 다가오니 불안합니다.애기가 낯선환경에서 적응을 잘할련지..
> > > 또 한편으로는 계속봐주셨던 쌤들이 더 울애기를 잘 아실것같고...
> > > 이제 4살인데 1년만 같은곳을 더 보내야하는지...어쩌죠?
> > > 좀 도와주세요.현명한 선택을 할수있게..
> >
>
> 민지맘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저도 고민중인게 바로 그부분입니다.
> 다른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인가요?딴건 다이해하지만 원장님이
> 애기들을 편애하는것 같아요.물질적으로...
>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돌변하시는것같고..자기기분이 안 좋아도
> 학부형에게 티를내는건 잘못된건 아닌가요?
> 그냥 무시하고 계속같은곳을 보낼까요?
> 식단도 맘에 안들고..다른맘들은 다 이해하고 그냥 보내시는지..
> 날짜는 다가오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 설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시간되세요..


안녕하세요. 설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에서야 예쁜맘님의 글을 보았네요,
어머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얘기가 이런 이유인줄은 몰랐네요.
숫자하나 더 배워주는곳, 미술하나 더 배워주는곳, 영어하나 더배워주는곳을 찿는 분인줄 오해했답니다.
하지만 원장선생님의 자질이 그러하다면야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한데요.
이번 설전에 우리 민지 원장님은 원어머님들 모두에게 편지를 보내셨더군요.
마음으로 어머님들의 선물을 모두 감사히 받았으니 혹여 양말이라도 한켤레 보내야겠다고 생각하셨다면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보내더라도 다시 돌려보내겠다는... 그런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1년동안 민지 맡기면서 어쩜 저리도 아이들을 사랑하실까 착하실까 생각했지만 그 편지 받고 역시 역시 역쉬했지요.
또 가끔씩 자기 전에 우리민지는 원장님과 선생님 보고 싶다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어요. 아이들의 그 순수한 마음이 역시 그분들의 마음을 아는것 같더라구요.(참고로, 저 민지 맡기면서 간식 딱 2번..과자 몇천어치가 전붑니다)
그래서 전 두말없이 재원신청했구요
제 생각엔 원장님이 그런 인성을 가지셨다면 아이들의 인성교육도 별로 도움 되지 않을것 같구 어머님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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