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스 자동차 시리즈를 조립하면서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
이번에 활동한 배 시리즈는 각 세계의 여러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조립한 배에 꽂힌 돛의 문양을 보면서 어느 나라일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기억이 나는 나라와
맞는지 책을 통해서 확인도 하게 되어 궁금한 부분들을 조립하면서 채워갈 수 있게 했어요.
이 배 시리즈 안에는 모두 5가지의 배가 있는데 거북선만 빼고는 모두 처음 접하게 된 이름의 배라서
각 나라별 배의 모양과 특징을 통해서 그 시대의 역사적인 시대적 배경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게 합니다.
소이는 거북선이 우리나라의 배라서 관심있게 먼저 시작을 했다가 다음 단계로의 시간이 걸려
로마 군선의 완성된 배의 모습을 보고서는 다음 조립할 활동으로 선택을 해서 활동을 했어요.
설명도 한장의 1/3면에 한면의 그림과 함께 조립설명도가 나와 있고, 세세한 부분은
크게 확대를 해서 자세히 그림을 통해 조립방법에 대해 안내가 되어 있어 아이들 어렵지 않게 했어요.
채이는 조립하는 배와 설명서를 엇갈려서 확인을 해서 실제 설명서 번호와 조립도의 번호를 잘못
확인을 해서 머리속으로 갸우뚱 하면서 조립의 단계의 확인과 함께 평면 조립도의 조각과
입체적으로 완성되어지는 모양의 공간을 생각해서 끼워나가게 하니 공간감각력의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 참 열심히 진지하게 만들어가고 있어요. 아마 공부하라고 하면 이렇게 진득하니 엉덩이를
안떼고 한곳에 오래도록 앉아 있기 힘들텐데,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완성이 되는 과정속에서
끈기를 갖고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라 늘 즐기며 하게 됩니다.
처음엔 "이 정도쯤이야!" 처음에 해보기 전에 "나도 할 수 있어!" 하고 뭐든 시작을 하는 채이
"내가 하긴 어렵겠어~ " 하는 단계의 조립도 있지만, 옆에서 늘 언니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지 뭐든 하고 싶어하는데 이번 활동은
모두 5개의 배가 들어 있어서 두개씩 서로 맡아서 조립을 하게 되니 사이좋게 할 수 있었어요.
돛을 달때만 좀 도와주고 큰 틀은 채이가 스스로 조립도를 보면서 조립을 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을때만 방법을 일러주고 아이가 직접 하도록 했어요.
어려운 부분이 있을때 직접 스스로 해결을 하면서 성취감을 더 크게 와닿게 되는거 같아요.
조립을 하면서 "엄마 이거 만세 하는거 같아!" 하면서 조각을 찾아서 또 보여주고,
"하나 더 있어!" 하면서 또 보여줍니다. 만들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나라와 맞는지
배의 문양이나 특징을 보면서 네달란드도 나오고 이탈리아도 막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 나라의 배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해보게 되었어요.

늘 포기하지 않던 우리 큰딸 소이가 잘 되지 않았던 거북선을 저도 만들어 보니 자꾸 빠지고 또 빠지고
왜 그럴까 하면서 다시 생각을 해보니 배의 옆면인 가로선의 접기를 하지 않고 그냥 세워 끼우게 되니
꼭 들어 맞지 않아서 자꾸 노가 빠지고 조립했던 부분들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니, 끈기를
갖고 집중력을 요하는 그런 부분들이 이런 활동에서 필요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 때문에 조립이 자꾸 빠져 처음에는 화가났다가 분명히 어느 부분이 잘 들어맞지 않아서 이럴텐데
서로 정확한 위치에 맞게 끼우고 접고 해서 맞는건데 이건 진짜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원인이 해결되니
다음 과정들은 착착 들어맞어 순조롭게 다음 과정들이 진행이 되었어요.
이렇게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들을 직접 생각하고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해결력의 향상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거도 같았지요.
해결전엔 머리가 아팠던 과정들이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냈을때의 쾌감이란 ㅎㅎ
아이는 안된다고 몇번이나 붙잡고 있었지만 안된다고 했던것을 제가 찾아냈으니까요. ㅎㅎ
늦은 시간이라 먼저 자라고 하고 혼자 끙끙대기는 했지만 아이와 함께 시간을 갖고
천천히 문제해결력을 스스로 키워갈 수 있을 충분한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해야겠어요.
거북선 조립을 끝내고 나니 배 시리지는 다 완성이 되었고, 지난번 역사시리즈의 거북선이 있어서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꺼내서 함께 비교샷으로 찍어봤어요. 오른쪽의 거북선은 모두 91조각으로
이 시리즈 내의 거북선과는 크기와 조립의 분량도 훨씬 많거든요.
거북선은 고려 말, 조선 초에 이미 제조· 사용되었으며, 1592년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순신 장군에
의하여 만들어진 철갑선으로 잇따른 해전에서 함대의 선봉이 되어 돌격선의 위력을 발휘했어요.
거북선은 스콜라스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별도의 구성품으로
아이에게 따로 대상 연령에 맞게 선택을 해서 활동을 하게 하면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바다를 항해하며 각 나라의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배의 모습 정말 모두 특색이 있어 보여요.
산타마리아는 스페인 남서부에 있는 파로스를 1492년에 출항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기함으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어요. 그는 36일간에 걸쳐 대서양을 횡단했고, 그의 선원 40명과 함께 1492년
아메리카를 발견했어요. 산타마리아 배를 보면서 어떤 나라의 국기와 닮았다고 연상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는데 대서양을 횡단한 콜럼버스의 기함이었어요.
채이가 조립했던 용의 문양이 새겨진 돛이 인상적인 정크선은 나무로 만든 배로 중국에서 사용되었어요.
아이들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니 소이가 나무가 물위에서 뜨니깐 나무로 만들어진 배가 있다면서...
2~3개의 돛대를 가진 정크선은 수많은 도시로 음식과 보급품을 운반하는데 사용하였어요.
중국에는 인구가 많고 그 많은 인구들이 살 수 있는 육지는 충분치 않아 배 위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정크선은 그런 용도로 이용이 되었던 배라고 합니다.
로마 군선은 한 줄로 늘어서 있는 긴 노는 로마 군선이 전쟁터에서 빨리 물을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주고,
로마 화물선도 군선과 똑같이 독특한 네모 모양의 세일을 갖고 있지만 로마 군선은 불과 미사일로부터
피해를 막는 보호막을 추가적으로 갖고 있다고 합니다.
빨간줄과 흰줄의 무늬를 보고 또 어떤 나라의 국기와 비슷하다고 말을 하면서 조립을 했는데
각 나라마다 상징적인 색과 문양, 무늬로 연상되어지는 나라도 생각해보게 했어요.
가장 마지막으로 소이가 조립했던 판옥선은 서기 16세기 조선 수군의 군함이었던 배였어요.
배 전체를 두꺼운 판자로 둘러 쌌고 처음부터 화포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64명 이상을 태울 수 있었던 그 무렵으로서는 매우 큰배라고 합니다.
조립을 할때는 작은 크기라 그 위험을 잘 못 느끼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그 위상이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판옥선은 임진왜란 당시 활약하여 전선으로 불려지기도 했는데, 판옥선과 거북선을 한꺼번에
전선으로 통칭함으로 인해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거북선과 함께 이 판옥선도 기억을 해야겠어요.

조립을 다 하고 상자를 버릴려고 보니 상자에 오려서 모아 나만의 백과 사전을 만들 수 있게 해두어서
오려두고 모아서 나중에 자료로 활용해볼 수 있게 만들어두었어요.
고리를 찾지 못해서 만든 작품과 함께 두면서 볼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체험을 통해 얻는 지식이 더 오래도록 남기도 하니까요.
스콜라스의 조립방법에 6가지 정도의 방법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손놀림이 요구되어 아이들의
소근육 사용으로 하여금 두뇌발달이나 집중력, 공간감각력, 지구력등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활동은 끈기를 갖고 오래도록 즐기면서 하게 되기도 하고,
학습적인 효과도 느낄 수 있게 하는 활동이라 아이들과 부모의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주게 합니다.
설명서를 보니 조립 과정의 부분 부분 사진들이 있어서 만들면서 진행되는 과정들도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맞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도록 되어져 있었는데, 아이들은 조립설명도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었는데 상자를 다시 보니 이렇게 다양하게 확인을 해볼 수 있도록 활용이 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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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기맘
우와 놀라워요
답글
두꼬마맘
이런 시리즈는 만들면서 역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으니 좋을것 같아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