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비 시리즈"는 처음 읽어봤는데,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듯해요.
이번 책은, 전통 과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내용이에요.
이선비인 세로가 책의 주인공입니다.
임금님의 어려운 명령도 척척 수행하는
아주 재주가 많은 인물이에요.
이번 임무는, 임금님의 행차가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빨리 만들고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야한대요.
고민에 빠진 이선비...
마침 혁이가 가지고 놀던 손바닥만한 뗏목을 보고,
뗏목을 연결한 배다리를 떠올렸어요.
지명 중에 '배다리'라는 곳이 꽤 많은데
그게 어떤 뜻인지 이제야 알겠네요^^
수원에 화성을 짓는 과정을 통해서
사용된 거중기나 녹로, 유형거 등 기기들도 나오고
산성의 형태 (테뫼식, 포곡식, 산복식, 마안봉식),
돈, 누, 대..등 많이 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용어도
배울 수 있고,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도 했지요.
왜, 화성이 특별할까요?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었잖아요.
그저 화성의 아름다움과 과학적 시스템만 생각했는데,
그 당시의 계획 도시였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네요.
조선은 농업이 근간을 이룬 나라였지만,
후기에 들어 교류가 늘어나면서 상업이 중요해졌고,
수원은 지방과 한양이 통하는 길목이라
지리적으로도 매우 좋은 위치랍니다.
그래서 지금도 수원의 집값이 비싼듯^^;;
교과서를 통해서는 객관적인 사실을 배운다고 한다면,
이 책은, 소설을 읽듯 그 시대로 들어가 생활처럼
역사를 느끼고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화성에 정말로 가봐야겠어요.
책에 나온 지도도 확인해보고
화홍문과 동북공심돈도 직접 보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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