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의 저자 임미성입니다.

직장다니시고 집안일 하시면서 아이 키우기가

여간 힘들지 않지요?

그 마음 정말 이해 합니다.

 일학년 아이들은 따님뿐 아니라 대부분 덜렁대고, 빼먹고,

실수하고 아직 이해력이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문제는 산만함인데, 관심있는 분야에서 집중력이 있는 아이이면 수학에 대한 흥미유발이나 동기부여를 해

주시면 되구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이나 격려, 칭찬 같은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집중력이 없는 아이일 경우 엄마가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30분정도 시간을 내어 습관이 들때까지

수학 공부를 시키셔야 합니다.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학년이 올라 갈수록 집중력의 차이는 성적의 차이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3주 정도 습관을 들이시고 그 다음 단계를 적용해 보세요.

그렇게 습관이 들면 아이는 공부하고 엄마는 집안일 하시는

 한석봉 모자의 그림이 집안에 펼쳐질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학습지에 관해서는 초등학교에서는 계산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고력 응용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똑같이 중요하긴 하지만 학습지를 둘다 시킬 필요는 없구요.

계산력 학습지를 시키시면서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을 병행해서 풀려 주시면 됩니다.

 모쪼록 엄마의 관심과 정성만큼

큰 결실을 맺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