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님의 글입니다.
> <P>지금 기탄 큰 수학 C 단계 2 스텝, 즉 +2 의 개념을 배우고 있습니다.</P><P>이번 달에는 3 스텝의 +3 을 배우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P><P>직장 맘으로서 기탄의 스텝대로 따라가면 될 것이라고 믿고 따라하고 있는데요,</P><P>게임식으로 하고 활동적으로 해야 개념이 생길 것 같은데요, 아이디어도 없구,</P><P>학습지도 억지로 하는 것 같아서&nbsp;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도움을 요청드립니다. </P>

안녕하세요?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의 저자 임미성입니다.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우리는 생활속에서 수학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시간관리와 돈 관리 또 옷을 입을 때도, 유치원에 갈 때도
교재를 고를 때에도....
순서를 정하기도 하고 많은 선택 중에 한가지를 고르기도 하고
계산을 하기도 하고, 같은 장소를 가는 데 조금 더 가까운 길로 갈 수도 있고
돌아갈 수도 있고, 이런 모든 환경을 수학을 이용 해 설명할 수도 있고
수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46468;도 사실은 아이는 수학학습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가끔 한번씩 의도적으로 '시계의 긴바늘이 12에 가려면 20분이 남았네 지금 8자를 가르키니
12를 가르킬 때 까지 놀고 기탄 수학하자'
긴 바늘의 숫자가 12를 가르키면 '이제 5시다. 우리 기탄 수학하자. 얼마나 빨리 하는지 엄마가
시간을 정확히 재보아야겠다' 하는 식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나 숫자의 규칙 시계 보는 법등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제부터 시계보는 법을 공부시켜야지' 하는 마음 으로 설명을 하려 들면
아이는 수학을 싫어할 수있습니다.
생활속에서 호기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지요.
그외에 114번님의 답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