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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저두 책 읽어보고야 반성했습니다.

글쓴이 하루끼

등록일 2001-09-16 17:51

조회수 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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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큰 아이가 지금 5살인데
아직도 1~10까지의 숫자를 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살때는 걱정 많이 했는 데 이젠 걱정 안 합니다.
외우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차이를 아니까요.
참 좋은 글이네요. 참 좋은 과외 선생님 이셨을 것 같네요.
도형을 가르칠 때 두부를 잘라본다는 과외 선생님 애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여담이지만, 대단하시네요.
아이둘을 유치원 안 보내고 데리고 계신다니...
저도 5살 3살짜리 아이들 둘을 이사오느라고 한 세달째 데리고 있는 데 인내심에 한계가 오기 시작합니다.
저의 큰 애는 4살부터 유치원에 다녔거든요.
아뭏든 좋은 글 감사해요.
웅진 어린이 수학 동화에 티슈통연산에 관한 동화가 있던 데 읽고 한 번 해 보아야 겠어요.
아참 제게 안노 미쯔마사의 '난쟁이들의 즐거운 놀이'라는 책이 있는 데요. 지금은 절판된 보림의 위대한 탄생의 책인데,모든 그림이 뫼비우스의 띠로 되어있더군요.
피셔라는 화가의 그림처럼요. 이런 뫼비ㅣ우스의 띄른 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해 줘야 할가요.
글짜하나 없는 그림책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도 꼭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냇물이 되어 마을을 흐릅니다. 그 물은 다시 흘러 다시 수도 꼭지로 들어가는 데요.
위와 아래도 뒤틀리고 영락없는 뫼비우스의 띄랍니다.
아이는 5살이라서 그냥 아무 의구심없이 그냥그런가 보다 하고 보는 데, 저는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냥 냅두는 게 가장 좋은가요?
초면에 여쭤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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