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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RE] 교재 구입의 두 가지 기본.

글쓴이 까망머리앤

등록일 2001-10-18 18:54

조회수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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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맘님 저도 lalala님처럼 직접 교재를 구입한 것이 없어서 이것이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우선 교재구입의 두 가지 기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하세요.
아이와 함께 직접 교구를 볼 수 없다면 그리고 아이의 반응을 알 수 없다면 거액의 교구를 사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직접 자신이 보고 아이와 선택한다면 좋겠습니다.

다만 교재를 보고 싶다고 방문 교사에게 미리 전화로 신청하면 어떤 경우에는 선물을 마련하여 찾아온답니다. 대게 아이들이 혹하기 쉬운 것들이라서 아이들은 딴 욕심에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또 아이가 선물을 미리 뜯어서 사용하면 더더구나 미안해서 교재를 선택하기도 하지요. 이런 부차적인 것에 결코 현혹되지 마세요.

2. 너무 비싼 것을 고른다기보다 합리적인 것을 고르세요.
가격이 싼 것을 고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구마다 활용도가 다르고 한 아이만 사용하고 끝인 것도 있지만 동생을 위하여 소모식 교구를 따로 구입하면 대를 물려 쓸 수 있는 교구도 있어요.
가격이 합리적인 것은 그만큼 신뢰가 가는 상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교구의 재질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 있으니 집에서 대체해서 활용할 다른 교구가 많다면 교구의 재질이 꼭 좋은 원목이어야 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어요. 이런 점도 미리 생각하고 구입하세요.

프뢰벨의 은물은 딱 기본적인 것을 갖춘 교구입니다. 그래서 활용도가 수천 가지가 나올 수 있지요. 반면에 놀이형교구는 대게 그 놀이에 접합하도록 놀이말과 부차적인 것을 갖추고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전집교구 구입 시 활용도가 너무 높지 않은 것이 비싸다면 차후에 다른 교재를 계속 구입해야 할 수 있으므로 생각보다 비싼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따로 교사가 방문지도 하지 않아도 엄마와 아이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구라면 더 좋습니다. 그만큼 활용이 용이하도록 잘 만들었다는 것이니까요.

인터넷 속의 전집교구를 보시고 설명을 차근차근 보고 차이점만 밑줄 쫙 그으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직접 보고 믿을 만한 것으로 고르면 좋습니다.

수학나라 게시판을 찾아보시면 교재구입한 것에 대한 후기글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까망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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