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살,3살의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맏아들에 장손 며느리라 혼자는 안된다는 시부모님의 뜻도 있었지만 저 또한 혼자는 안될것같다는 생각에 두살 터울의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대구에 살면서 두아이를 키울때는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는데...시동생까지 데리고 있었기때문에.... 지금은 고향에 내려와 작은 커피숖을 하다보니 아이가 하나였다면 얼마나 편했을까하는 하는 모진 생각도드는데, 그런생각은 두아이의 노는 모습을보면 그래도 둘이라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의 큰아들은 5살 2월생이라 유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어린이집을다녀서인지 지금은 6세 아이들과 비교해서 체격이 좀 작을뿐 학습적인 면이나 체력이나 사회성도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는것같아요.
동생이 있어서인지 더 어른(?)스럽기도하고 또 책임감도 생기는 것같고 여러면에서 혼자인 애들보다는 나은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혼자서 약국에도 가서 약도 사오게하고 가까운 슈퍼에 보내서 우유나 간단한 것은 곧잘 사오곤합니다. 저도 큰아이라 믿음도 가고, 혼자보내도 잘할거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부모가 맏벌이를 하거나 둘째를 가질수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동생을 생각해보는건 어떨지... 키울때는 무지 힘든것같은데 어른이 되었을때 혼자라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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