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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있는 엄마는 어떻게 하시나요? |
글쓴이
크레센도
등록일
2005-02-25 04:01
조회수
3,97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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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희집 아이들은 7살난 딸아이 하나와 갓 10개월된 기어다니는 아들네미 하나입니다.
터울이 5년하고도 5개월이나 지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엄마표로 계속 큰애와 함께하다가 얼마전 학원에 보냈습니다.
그래도 큰애같은 경우는 작은애 낳게전까지 공부 습관 잡는데 집중한지라, 어느정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붙어있어, 학습지등은 제가 옆에서 조금만 코멘트를 날리면 잘 하는 편인데요.
문제는 나머지 부분들,예를 들면 그동안 저랑 함께 진행해 오던 '오르다'(그것도 방문 학습 않
붙이고 중고사다가 저랑 같이 했습니다.가끔 진짜 제 나이 또래와의 게임학습이 필요하다 싶으면
3달정도(한학기) 문화센타 오르다 등록해서 다녔기도 했지만,대부분은 저랑 함께 했습니다.)랑
베이비 스쿨4등의 교구 수업은 진짜 해 줄 시간이 나질 않더라구요.솔직히 고백하면 책도 읽어준
게 언젠지 기억도 않납니다.(저희 큰애가 독서 편식이 심해서 과학관련 책이랑 창작만 보려는
경향이 있어 제가 독서 편식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 전래나 명작이나 인문사회쪽,미술음악
관련 책은 제가 꾸준히 읽어줘야 그래도 균형이 맞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책읽어주기에 관한 대안은 CD입니다.일단 프뢰벨 테마위인과 웅진 호롱불
전래와 웅진 토토리명작등 집에있는 책중에 아이가 않읽는 분야 책-명작,전래,인문사회분야-중
CD가 딸린 책을 CD들으며 보기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하니 독셔편식 균형
이 맞아지더라구요.님도 너무 책읽어줄 시간도 없다 하면 그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으론 공부에 대한 부분이라면,두가지 부분은 2월초부터 학원을 보내고 있고,(지금까지 엄마표
로 진행해 온지라 학원 첫달 등록비 내면서 속으로 허걱했습니다.무슨 학원이가 이다지도 비싸다
냐!)그게 제겐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참고로 전 그동안 제가 직접 가르치던 피아노-제가
대학때부터 아르바이트로 꾸준히 아이들 피아노를 가르쳐 본지라.제 아이도 그냥 제가 가르쳐왔
습니다.-와 수학 연산부분짐을 덜었는데요.일부러 시간을 작은애 낮잠 시간으로 해놓으니 아주
좋네요.그 시간에 재충전이 되어 저녁시간을 좀더 아이들과 즐겁게 보낼수 있더라구요.학원 두개
(YES 셈!과 피아노)보내니,2:35분에 나가서 5:30에 집에 오는데 그 시간에 제겐 더 할수 없는 재
충전의 소중한 시간이 되더라구요.
책도 보고 잠도 자고...님도 너무 힘들면 학원에 보내는 방법도 좋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지금까지 저와함께 잡아온 공부습관이 망가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었는데요.
잃는것보단 얻는게 더 많더라구요.학원을 이래서 보내는구나..싶어요.
그리고 나머지 학습면에선 둘째가 아예 있거나 없거나간에 개의치 않고 시킵니다.학습지등..뭐
그런거요. 처음엔 둘째가 아이학습지 찟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그래서 큰애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니만,이젠 이골이 났는지 옆에서 찟으면 스카치 테잎붙이곤 또 문제 풉니다.문제는 제가 채점
해주기가 싫었는데 학원다니면서는 채점해주는 여유도 생기더라구요.
특히 요즘 유치원 방학이었잖아요.저희는 병설로 옮기기 때문에 지금 방학아닌 방학이라 집에
두아이 모두 꾸리고 있었으면 이런 여유가 있었을까 싶네요.
아무나
답글
제니맘.
답글
크레센도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