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추천으로 자연관찰을 들인 후 뭐든 관찰하기는 버릇이 생긴 아이!
등원 전에 딸기책 읽자며 여원미디어의 자연관찰인 탄탄자연속으로를 가지고 왔어요.
자연관찰책을 읽고 등원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하원하고 읽기로 했어요

하원 길 자연관찰 딸기책과 직접 비교해보면 좋을꺼 같아서
아이랑 마트에 들러 딸기까지 구입해서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딸기랑 직접 비교하면서 책읽기를 했답니다.

딸기밭의 모습이에요.
익어서 빨갛게 된 딸기도 있고, 아직 초록색인 딸기의 모습도 보여요.

딸기를 딸 때는 조심해서 따야지 너무 힘을 주면 딸기가 일그러진다네요.
딸기는 열매가 익은 뒤에도 새로운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익은 딸기를 수확한 뒤에도 몇 차례 딸기를 더 딸 수 있어요.

자연관찰을 보다보면 상식 톡톡이라고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답니다.
사람들이 딸기를 길러서 먹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부터라고 해요.
이전에는 산과 들에 자라는 야생 딸기를 따 먹었어요.
그러다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딸기를 야생 딸기와 교배해서
크고 맛이 좋은 딸기를 기르게 되었다네요.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파릇파릇 초록색 잎 3장 . 하얀딸기 꽃이 여러개 피었다 진 자리에는 주렁주렁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요.
딸기꽃, 잎사귀, 열매부분은 세밀화 옆으로 사진을 넣어주어서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딸기는 추운 겨울을 이겨 내요.
딸기가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50~200시간을 견뎌야 한다네요.
그래야 이듬해 봄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낮은 온도를 충분히 겪지 않은 딸기는 봄이 되어도 잘 자라지 않는데요.

딸기꽃이 피고 지는 모습이에요.
지금까지 딸기꽃을 본 적 없는 우리 아이!
엄마 딸기에도 꽃이 피는거냐며! "아~ 이렇게 피는구나"라며 집중하더라구요
그리고 꽃이 피고 진 후에는 작은 초록색 열매가 자란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딸기가 자라는 모습이에요.
추운 겨울을 보낸 딸기가 꽃이피고 진 후에 초록 열매가 맺히고
초록 딸기가 점점 익허서 빨갛게 익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딸기밭을 매일 가는게 아니고는 이런 과정을 보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간접경험이 되는거 같아요^^

딸기의 열매에요.
딸기 위에 콕콕 박힌 것이 바로 딸기의 열매예요.
이 열매 속에 씨앗이 들어 있어요.
딸기는 여러 개의 열매가 모여 하나의 큰 열매덩이를 이룬답니다.

어머!
전 지금까지 저 작은게 씨인줄 알았는데...
저것이 작은 딸기 열매라니~~~
씨 같이 생긴 작은 딸기 열매가 모여 큰 열매덩이를 이룬다니+_+
아이랑 신기해했답니다.

자연관찰 속 큰 딸기의 사진에 펼침북 처럼 반쪽을 펼치면 딸기 속을 볼 수 있어요.
딸기 속의 하얀색 줄은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과 잎에서 만든 양분을
작은 열매로 운반하는 길이라네요.
딸기의 암술 밑에는 밑씨가 있는데, 이것이 꽃가루받이를 한 뒤에 모두 작은 열매로 변한데요.
이 작은 열매로 물과 양분을 옮기는 길이 생긴거구요.
작은 딸기 열매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나올 줄이야.
그동안 딸기를 먹기만했지 이렇게 자연진집으로 자세히 알아볼 생각은 못했는데
아이도 신기해하고 새로운 것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사실 딸기를 먹지 않던 우리 아이인데,
자연관찰 딸기책을 본 후에 딸기를 만져보고 향기도 맡아보고
직접 먹어보면서 어떤지 이야기도 해보면서...
딸기가 맛있다며 나중에 딸기밭에도 가보자 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자연관찰처럼 집 근처에 딸기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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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확대사진, 저도 몰랐던 내용을
배우기도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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