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제철이 뭐냐 할정도로 식재료가 제철없이 나온다.
꽃샘추위가 불고 나른한 봄볕에 꽃망울이 터지는 요맘때..
유치원생인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어렸을적엔 말야,, 요맘때쯤엔 외할머니를 따라 쑥을 캐고, 냉이를 캤단다..
냉이는 딱 요맘때만 먹을수 있는 제철음식이었지.." 그렇게 엄마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그날 저녁 메뉴는 딱 "냉이"만으로 밥상을 차려보았어요..
아이들에게 냉이된장국보다 냉이된장무침을 해서 갓 지은 밥에
쓱쓱 비벼 먹이는게 더 잘 먹더라구요~~
큰 냄비에 각자 밥을 같이 넣어서 숫가락을 같이 휘젖으며 비벼 먹는
냉이비빔밥 하나로 뚝딱~~
너희들이 엄마만큼 크면 엄마같은 추억이 있었으면 좋겠구나 하는 바램으로
먹었답니다..
입맛없는 요즘,,냉이비밤밥~~ 강추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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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
군침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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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남매
예전엔 몰랐는데, 입맛이 점점 시골스러워지는 걸 보니 나이가 들긴 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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