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엄마 유치원 나만의 교육 노하우
글쓴이 스런맘 작성일 2001/05/03 14:51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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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필,크레파스 언제부터...?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어디선가 시작된 바람인지는 모르지만 푸른 내음이 솔솔 불어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잠시 쑥쑥에 들렀다 가려 합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 만 22개월입니다.
제가 아이에게 처음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준 때가 9개월이었답니다. 이 시기에는 손가락에 힘이 생기고 팔에도 힘이 생기는 시기죠
아이에게 장난감도 좋지만 새로운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서였죠. 아이는 엄마 생각만큼이나 너무 신기해 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똑같은 크기의 스케치북보다 어떨땐 큰 것으로 또 어떨땐 손바닥만한 메모지도 주기도 하구요. 아이에게 똑같은 것만 준다면 아이도 모르는 사이에 그 크기에 익숙해져서 갑자기 큰 종이를 주면 부담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도 함께 앉아 그림을 같이 그려 주세요.
그림을 그릴때도 아이에게 생각을 유도는 질문으로 항상 말을해 주세요.
예를 들어 "우리 무슨 그림 그릴까?" 대답을 못해도 아이는 뭔가를 갸웃둥하며 엄마를 쳐다볼거예요. 그러면 엄마가 다시 말을 이어가세요. "우리 나연이 좋아하는 멍멍이 그릴까?" 하면 아이는 좋아 멍멍하며 아이도 따라 뭔가를 그리는 시늉을 합니다.(저의 경우겠지만...)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사실적으로 그려주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는 특별히 잘 그리거나 그러진않지만 매일 하루에도 두 세번은 스케치북과 크래파스 또는 색연필을 들고 다니며부지런히 그림을 그립니다. 혼자 뭔가를 막 그리고는 "엄마 나무야." "엄마 비가와."등등 여러 가지 말을 합니다. 물론 엄마가 한번씩 같이 그렸던 거지만요. 비가 온다고 하는 그림을 보면 색연필로 점을 똑똑 찍은 거랍니다.언젠가 비오는 날 손바닥을 펴고 빗방울을 받아본 적이 있었거든요.
연필도 곧잘 쥐고 볼펜도 바를게 잘 쥐게 되거라구요. 그리고 가위 질도 많이 하게 해 주세요. 조금 위험하지만 플라스틱 가위를 쓰게 하다가 어린이용 쇠가위로 바꿔주세요. 항상 엄마가 같이 해주고 조심해야 되는 이유까지 같이 설명해 주시구요.
우리 아이는 19개월에 가위질을 시작해서 지금은 혼자서 자르고 풀칠하며 논답니다.가위질을 하면 집중력도 생기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서 좋아한다고 합니다.미술 재능도 키워 줄수도 있구요.
저뿐아니라 더 먼저 잘하시는 엄마도 많을 겁니다. 아이에게 이런 것은 다른 아이보다 잘하게 하려는게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을 이끌어 내주고 싶어섭니다.우리 아이가 어느 방면에서 흥미를 갖는지 또 더 많은 생각을 끌어내 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얼마전 서점에 갔다가 책 한권을 샀어요.
육아 도서인데 일본의 소니 명예회장이 쓴 유아 교육에 대한 책입니다. 제목은 "아이를 키울 때는 3살까지의 교육이 중요하다" 도서 출판 투영미디더에서 발간했구요. 장애인 아이를 키우면서 유아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권의 책을 쓰기도 했더군요.
3살까지의 교육의 중요성과 조기교육이 왜 필요한지, 음악교육등 여러 방면에서의 교육법, 부모의 역할중에서도 어머니가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쉽게 그리고 공감하게 쓴 책이더라구요.한번 읽어보세요.그럼 또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