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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가 되면 어른들도 아이가 무엇을 그렸는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그림을 그린다. 이 시기에는 주로 사람, 태양, 꽃, 산, 나무, 집, 자동차 같은 것을 그리며 여기저기 마음대로 그리는 과정에서 조금씩 연결된 내용이 만들어지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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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기가 되면 엄마는 아이의 그림을 보면서 주변의 친구들이나 가족, 환경에 대해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아개념이 발달하면서 아이는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고,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만을 부분적으로 선택하여 그리기 때문이다. 미워하는 친구는 한쪽 구석에 조그맣게 그린다든가, 슬플 때는 눈물이 뚝뚝 흐르는 모습만을 그린다든지 하는 것이 그런 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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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독특한 도식화를 그리게 하고 싶다면 다양한 경험을 시켜준다. 예를 들어 꽃을 그리기 전에는 장미, 백합, 아카시아, 코스모스 등 여러 가지 꽃을 보여주어 아이가 꽃에 관한 다양한 특징을 관찰하도록 만든다. 새로운 특징을 발견하면 아이는 자신의 그림에 그 특징을 덧붙여 그려 넣을 것이다. 이것이 더욱 발달하면 도식이 서서히 분화되면서 여러 가지 모양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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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5세 경이 되면 아이들은 색칠을 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사람을 그릴 때도 몸통과 머리, 다리와 발, 팔과 손 등이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더 발전해 옷에 단추를 그려 넣거나 머리띠를 그리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색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아 자기 심리 상태에 따라 엉뚱한 색을 칠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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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6세쯤이 되면 하나의 주제를 정해 대화를 나눈 뒤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게 해 본다. 그 다음에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언어능력·발표력을 키워 주는 것이 좋다. 음악을 들려주고 거기서 느낀 것을 그려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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