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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則雁行(행즉안항)하라.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7-08-24 10:30

조회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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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行則雁行(행즉안항)하라.

다닐 때에는 기러기 항렬처럼 하라.

【行】 行 - 총 6획 갈 행, 항렬 항
 行(갈 행): 사방으로 갈라진 네거리의 길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則】刀- 총 9획 곧 즉
 刀(칼 도): 칼날이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雁】 - 총 12획 기러기 안
  (새 추): 꽁지가 짧은 작은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백아절현(伯:맏 백. 牙:어금니 아. 絶:끊을 절. 絃:악기 줄 현)
백아가 거문고의 줄을 끊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

춘추 시대, 거문고의 명수로 이름 높은 백아(伯牙)에게는 그 소리를 누구보다 잘 감상해 주는 친구 종자기(鐘子期)가 있었다. 백아가 거문고를 타며 높은 산과 큰 강의 분위기를 그려내려고 시도하면 옆에서 귀를 기율이고 있던 종자기의 입에서는 탄성이 연발한다.
"아, 멋지다. 하늘 높이 우뚝 솟는 그 느낌은 마치 태산(泰山)같군."
"응, 훌륭해. 넘칠 듯이 흘러가는 그 느낌은 마치 황하(黃河)같군."
두 사람은 그토록 마음이 통하는 연주자였고 청취자였으나 불행히도 종자기는 병으로 죽고 말았다. 그러자 백아는 절망한 나머지 거문고의 줄을 끊고 다시는 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기(知己)를 가리켜 지음(知音)이라고 일컫는 것은 이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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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
則
雁
行
다닐 행
곧 즉
기러기 안 항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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