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有無相通(유무상통)하라.
있고 없는 것을 서로 통하라.
【有】月 - 총 6획 있을 유
【無】火-총12획 없을 무
【相】目 - 총 9획 서로 상
【通】
- 총 11획 통할 통
(쉬엄쉬엄 갈 '착'또는 '책받침'): 길을 의미하는 行(왼쪽 두인변)과 발을 의미하는 止가 결합되어 길을 간다는 뜻입니다.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분서갱유(焚:불사를 분. 書:글 서. 坑:묻을 갱. 儒:선비 유)
책을 불사르고 선비를 산 채로 구덩이에 파묻어 죽인다는 뜻으로, 진나라 시황제의 가혹한 법과 혹독한 정치를 이르는 말.
진나라 시황제는 천하를 통일하자 주왕조 때의 봉건 제도를 폐지하고 사상 처음으로 중앙집권의 군현제도를 채택했다.
군현제를 실시한 지 8년이 되는 해 시황제가 베푼 함양궁 잔치에서 순우월이 현행 군현 제도하에서는 황실의 안녕을 기하기가 어렵다며 봉건제도로 개체할 것을 진언했다. 시황제가 신하들에게 묻자 승상 이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봉건시대에는 제후들 간에 침략전이 끊이지 않아 천하가 어지러웠으나 이제는 통일되어 안정을 찾았사오며, 법령도 모두 한 곳에서 발령(發令)되고 있나이다. 하오나 옛 책을 배운 사람들 중에는 그것만을 옳게 여겨 새로운 법령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비난하는 선비들이 있사옵니다. 하오니 차제에 그러한 선비들을 엄단하심과 아울러 백성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醫藥), 복서(卜筮), 종수(種樹)에 관한 책과 진나라 역사서 외에는 모두 수거하여 불태워 없애 버리소서."
그래서 희귀한 책들이 속속 불태워졌는데 이 일을 분서라고 한다. 당시는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이므로, 책은 댓조각을 엮어서 만든 죽간(竹簡)이었다. 그래서 한번 잃으면 복원할 수 없는 것도 많았다.
이듬해 아방궁이 완성되자 시황제는 불로장수의 신선술법을 닦는 방사(方士)들을 불러들여 후대했다. 그들 중에서도 특히 노생과 후생을 신임했으나 두 방사는 많은 재물을 사취한 뒤 시황제의 부덕을 비난하며 종적을 감춰 버렸다. 시황제는 진노했다. 그 진노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시중의 염탐꾼을 감독하는 관리로부터 폐하를 비방하는 선비들을 잡아 가뒀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시황제의 노여움은 극에 달했다. 엄중히 심문한 결과 연루자는 460명이나 되었다. 시황제는 그들을 모두 산 채로 각각 구덩이에 파묻어 죽였는데 이 일을 가리켜 갱유라고 한다.
月(달 월): 달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無】火-총12획 없을 무
火(불 화): 불이 세차게 타오르는 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相】目 - 총 9획 서로 상
目(눈 목):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通】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분서갱유(焚:불사를 분. 書:글 서. 坑:묻을 갱. 儒:선비 유)
책을 불사르고 선비를 산 채로 구덩이에 파묻어 죽인다는 뜻으로, 진나라 시황제의 가혹한 법과 혹독한 정치를 이르는 말.
진나라 시황제는 천하를 통일하자 주왕조 때의 봉건 제도를 폐지하고 사상 처음으로 중앙집권의 군현제도를 채택했다.
군현제를 실시한 지 8년이 되는 해 시황제가 베푼 함양궁 잔치에서 순우월이 현행 군현 제도하에서는 황실의 안녕을 기하기가 어렵다며 봉건제도로 개체할 것을 진언했다. 시황제가 신하들에게 묻자 승상 이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봉건시대에는 제후들 간에 침략전이 끊이지 않아 천하가 어지러웠으나 이제는 통일되어 안정을 찾았사오며, 법령도 모두 한 곳에서 발령(發令)되고 있나이다. 하오나 옛 책을 배운 사람들 중에는 그것만을 옳게 여겨 새로운 법령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비난하는 선비들이 있사옵니다. 하오니 차제에 그러한 선비들을 엄단하심과 아울러 백성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醫藥), 복서(卜筮), 종수(種樹)에 관한 책과 진나라 역사서 외에는 모두 수거하여 불태워 없애 버리소서."
그래서 희귀한 책들이 속속 불태워졌는데 이 일을 분서라고 한다. 당시는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이므로, 책은 댓조각을 엮어서 만든 죽간(竹簡)이었다. 그래서 한번 잃으면 복원할 수 없는 것도 많았다.
이듬해 아방궁이 완성되자 시황제는 불로장수의 신선술법을 닦는 방사(方士)들을 불러들여 후대했다. 그들 중에서도 특히 노생과 후생을 신임했으나 두 방사는 많은 재물을 사취한 뒤 시황제의 부덕을 비난하며 종적을 감춰 버렸다. 시황제는 진노했다. 그 진노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시중의 염탐꾼을 감독하는 관리로부터 폐하를 비방하는 선비들을 잡아 가뒀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시황제의 노여움은 극에 달했다. 엄중히 심문한 결과 연루자는 460명이나 되었다. 시황제는 그들을 모두 산 채로 각각 구덩이에 파묻어 죽였는데 이 일을 가리켜 갱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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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有 | 無 | 相 | 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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