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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亦自邪(아역자사)하느니라.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7-08-24 10:30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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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我亦自邪(아역자사)하느니라.

나 또한 저절로 간사하게 되느니라.

【我】戈-총7획 나 아
戈(창 과):손잡이가 달린 긴 자루 끝에 갈고리 모양의 칼날을 붙인 '창'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亦】 - 총 6획 또 역
(돼지 해 머리): 돼지 해(亥)의 머리 부분과 같아서 '돼지해머리'라고 합니다.

【自】自-총 6획 스스로 자
自(스스로 자):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자신, 스스로'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邪】邑- 총 7획 고을 읍
邑(고을 읍): 장소를 나타내는 'ㅁ'와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양의 '巴'가 결합되어 사람이 모여 살고 있는 고을을 나타냅니다.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조삼모사(朝:아침 조. 三:석 삼. 暮:저물 모. 四:넉 사)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 당장 눈앞의 차별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름의 비유.


송나라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저란 원숭이를 뜻한다. 그 이름이 말해 주듯이 저공은 많은 원숭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그는 가족의 양식까지 퍼다가 먹일 정도로 원숭이를 좋아했다. 그래서 원숭이들은 저공을 따랐고 마음까지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 보니 먹이를 대는 일이 날로 어려워졌다. 그래서 저공은 원숭이에게 나누어 줄 먹이를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먹이를 줄이면 원숭이들이 자기를 싫어할 것 같아 그는 우선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에게 나누어주는 도토리를 앞으로는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朝三暮四]'씩 줄 생각인데 어떠냐?"

그러자 원숭이들은 하나같이 화를 냈다. '아침에 도토리 세 개로는 배가 고프다'는 불만임을 안 저공은 '됐다' 싶어 이번에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朝四暮三]씩 주마."

그러자 원숭이들은 모두 기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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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 亦 自 邪
나 아

또 역

스스로 자 사악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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