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一-총4획 아니 불
【擇】手- 총 16획 가릴 택
【而】 而- 총 6획 말이을 이
【交】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징갱취제(懲:징계할 징. 羹:국 갱. 吹:불 취. :냉채 제)
뜨거운 국에 데어서 냉채를 후후 불고 먹는다는 뜻으로, 한 번 실패 한 데 데어서 모든 일에 지나치게 조심함의 비유.
전국 시대 말엽, 진나라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은 초, 제 두 나라뿐이었다. 그래서 진나라 재상 장의는 초, 제 동맹의 강화론자인 초나라의 굴원을 제거하기로 작정하고 기회를 노렸다. 이윽고 초나라 회왕의 총회 정수와 영신 근상 등이 굴원을 증오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장의는 곧 그들을 매수하여 굴원의 실각 공작을 폈다. 드디어 굴원이 조정으로부터 축출되자 장의는 회왕에게 제나라와 단교하면 진나라의 국토 600리를 할양하겠다고 제의했다. 그래서 회왕은 제나라와 단교했으나 장의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속았다는 것을 안 회왕은 분을 참지 못해 진나라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대패하고 도리어 접경 지역의 국토까지 빼앗겼다. 회왕은 지난 일을 후회하고 굴원을 다시 등용했다.
그 후 10년이 지난 어느 날 진나라로부터 우호 증진이란 미명 아래 회왕을 초청하는 사신이 왔다. 굴원은 믿을 수 없는 진나라의 초청에 응해서는 안 된다며 극구 방대했다. 그러나 회왕은 왕자 자란의 강권에 따라 진나라에 갔다가 포로가 되어 그 이듬해 객사하고 말았다.
초나라에서는 태자가 왕위에 오르고 동생인 자란이 재상이 되었다. 굴원은 회왕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자란에게 책임을 물었으나 이는 도리어 참소를 초래하는 결과가 되어 또다시 추방당하고 말았다. 이때 그의 나이는 46세였다.
그 후 10년간 오직 조국애에 불타는 굴원은 망명도 하지 않고 한결같이 동정호 주변을 방랑하다가 마침내 울분이 복받친 나머지 멱라에 몸을 던져 수중 고혼이 되었다. 이후 사람들은 굴원의 넋을 '멱라의 귀'이라 일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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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 | 擇 | 而 | 交 |
| 아니 불 | 가릴 택 | 말이을 이 | 사귈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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