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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 당신은 전쟁기념관에 도착해있다. 주변을 압도하는 멋진 조형물은 연극이 끝나고 감상하기로 하고, 일단 예술의 향기가 당신의 가슴을 잡아 끄는 것을 느끼며 광장으로 나가보자. 광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건물이 눈에 보인다. 그 1층 길을 따라 들어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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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로 들어와 어느 정도 걸어 들어오면 우리의 목적지인 문화극장이 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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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공연장을 찾아보자! 의자부터 무대 소품 하나하나까지 무엇하나 올 바르고, 멋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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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으로 나누어진 객석은 좌, 우 10좌석씩 13줄이며 합 260석이다. 여기에 맨 후미의 8개 좌석이 양 쪽에 하나씩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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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장엄한 전쟁기념관의 한 복판에 위치한 문화극장은 근엄하게 허공을 보고 선 무명 용사의 동상과 재잘거리며 웃음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묘하게 오버랩되며 탐방하는 내내 희미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거대한 건축물의 내부에 이런 안락하고 풍요로운 감정의 전당이 예술과 문화의 이름으로, 게다가 누구나 만족할만한 편안함의 이름으로 존재한다는 것에 깊이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 무대와 객석의 소통이 자유로우며 ‘우리들만의’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하는 배우와 그 숨결 하나하나에 깊은 눈길을 던지는 관객들. 그곳이 바로 문화극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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