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스포드 영어전집, 와이즈픽처북은 글,그림작가가 같은 시리즈별로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랍니다.
한가지, 저자 Amber stewart & Layn Marlow의 그림책들을 모아봤어요.
제목의 서체가 필기체라 다소 어려워보이지만, 내용의 서체는 알아보기 쉬운 서체예요.
가족끼리 나들이할 때나 외식할 때, 요런 책 한권과 세이펜 함께 들고서 아이들이 열심히 본다면,
주변 맘들이 많이들 눈길 줄거 같지 않나요? ^^
표지부터 고급스러운 옥스포드 와이즈픽처북입니다.

스토리가 몇줄에 그림이 전체 페이지에 있는 보통의 그림책들과 다르게
Amber stewart & Layn Marlow작가님들의 책은 이렇게 동물들의 모션별로 그림과 문장이 잘라져있어요.
글과 그림이 일치하지 않거나 조금 빗겨가있는 책들도 많은데
이런 면에서 또 한번 역시 옥스포드출판사는 남다르다는 것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Little by little
귀여운 아기 수달, 스크램블의 수영배우기 이야기예요.

들판에서 종이에 무언가 적고 있는 수달의 모습이 너무 귀엽죠.
하지만 수달, 스크램블은 지금 심각해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관한 리스트를 작성중이랍니다.

할 수 있는건 참 많아요.
앞으로 넘기, 뒤로 넘기, 개구리에게 친절하기, 진흙에서 미끄러지기,
모래성을 잘 쌓기, 미끄러운 돌 위로 뛰기 등..
하지만 할 수 없는 목록은 과연 뭘까요?
바로 Swimming!
이 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죠.
글과 그림의 일치.
구문 익히기에도 좋은 페이지라고 할 수 있어요.

하루에 완전히 완벽해지려고 하면 안되요.
스크램블은 하루하루 조금씩 발전해나갔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하루 이틀 혹은 한 달 두 달만 열심히 하는 아이보다,
진득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아주 조금씩 천천히 이루어나가는 아이들이
더 멀리볼 수 있고, 성공하는 법이죠?

월요일부터 시작한 연습은 곧 금요일이 되었어요.
스크램블은 물 속에 첨벙 들어가서 이쪽 강둑에서 저쪽 강둑으로 혼자 헤엄쳐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할 수 없는 목록에서 한가지가 빠지는 순간!
스크램블은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어요.

가르쳐준 누나도 왕뿌듯, 스크램블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동화는 끝이나요.
옥스포드 와이즈픽처북은 그냥 단순한 영어리딩픽처북이 아니예요.
한 편 한 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인성도 키워줄 수 있답니다.

처음 옥스포드와이즈픽처북이 왔을 때 세이펜이 적용된 영어동화를 거의 처음 접했기 때문에
거의 한글로만 들으려고 하다가 요즘 아이들은 영어로 먼저 들은 후, 한글로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있답니다.

그 이유는 문장을 따라하는데에 재미를 붙였기 때문이예요.
지속적으로 책 속에 나오는 문장들을 따라하다보니
6살인 둘째아이의 억양과 발음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곧 홈쇼핑이 방영된다고 하네요.
매번 이런 홈쇼핑이 있을때마다 참 많이 고민하고, 그 고민은 홈쇼핑 방송 전날 아니,
방송 직전까지 계속되는데 이번 만큼은 그런 고민 조금은 덜어도 좋을거 같아요.
기회가 너무 좋은거 같더라구요~
2016년, 곧있음 따뜻해질 꽃피는 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쉬운, 그리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어전집.
옥스포드와이즈픽처북으로 산뜻하게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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