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그림책과 친해지기1-[아빠는 하나 아기는 열]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04-11 22:59

조회수 4,7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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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독후활동을 한다고 하는데
맘스쿨 한글지도사 온라인 강의 들으면서 좀더 효과적인, 체계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엄마표도 좋지만 이런 강의 들으면서 도움 받아가면서 하는 책놀이도 좋은 거 같아요.
평소 같으면 한두 가지 활동에서 끝났을 독후활동이 길어지고 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림책과 친해지기 첫시간으로 "아빠는 하나 아기는 열" 으로 활동해봤어요.

[아빠는 하나 아기는 열]-베틀북

활동1-그림책에 흥미갖기
아빠와 함께 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활동이에요.

때마침 아빠와 같이 있는 사진이 있는 달력이 있어서 함께 보면서 지난 추억을 이야기 해봤어요.
기억 못하는 줄 알았는데도 다 기억하면서 이야기 하네요.
행주산성에서 해돋이 볼때 아빠가 기도 해주고 추웠던 기억.
삼성어린이 박물관갔던거
아빠가 책읽어준거, 구름빵 공연 본거~ ㅋㅋ 구름빵은 또 보고 싶다고 ...
강의 에는 아빠책을 만드는건데 아빠 사진도 없고;; 아직은 희수 혼자 하기에는 좀 어려운 듯해서 달력 사진으로 했어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아빠책 만들기 해보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아빠 싫어~ 이러는데 (아빠가 못하게 하는게 많아서 좀 그러네요) 
이렇게 아빠와 함께 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아빠가 얼마나 잘 놀아주는지 다시 생각할 수 있던거 같아요.

활동2. 이야기 듣기

그림책의 겉표지를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먼저 해봐요.
간지 부분도 꼼꼼하게 보더니 아기들을 보더니 자기는 아기 아니라고 강조 강조^^


아빠는 하나 아기는 열을 읽어봐요.
아빠 혼자서 아기 열을 돌보는 거여요^^
진짜 보기만 해도 힘들거 같은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희수는 아빠에게 관심이 있기 보다는 아기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네요.
아이들의 표정이나 행동에 대해서 더 관심있어해요.


아기와 아빠를 그리겠다고 하더니.. 아직 10은 몰라서 아기 넷을 그린다고 하더니 아빠 하나 아기 둘 그리고 나니 더 못하겠다고  그러네요.
나름 눈코입귀머리 까지 그린거구요.
배를 그리고 싶어 하는데 못그려서 엄마가 그려줬어요.
연두색 부분은 색칠이 아니라 아기들 장난감이라고 그려준거여요.

활동3. 엄마표 독후활동

희수의 관심은 아기들에게 있지만 엄마가 보기에는 아빠의 노고가 느껴져서 안스럽더라구요.
아기들이 10명이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기들의 양말 20개 하니 정말 많겠다 싶어서 양말 10컬레를 가지고 준비했어요.
양말 분류도 하고 정리도 해봐요.
다 하고 나서는 양말 신기도 혼자서 했어요.
ㅋㅋ 짝짝이로 골라 신고는 흡족해하더라구요.

책을 보기 전에 충분히 아빠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시작해서 그런지 책에 더 집중해서 잘 보는 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으로 하는 독후활동이라서 그냥 주먹구구식 엄마표보다는 좀 더 나은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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