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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를 통한 한글떼기

글쓴이 워킹맘

등록일 2010-10-25 11:55

조회수 10,3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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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 보세요

작년7월 4살된 큰아들이 몇몇단어...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이나 사과 사자등등 10단어 정도를 알길래

이제 때가 되었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학습지를 넣어줬답니다.

십여분동안 잘 따라하고 그날의 단어 6개를 잘 알더라구요...내심 흐믓했고, 저는 저데로 책 제목을 짚어주기 시작해서 곧 한글을 떼겠다 싶어지요<특히, 주변에서 금방들 떼길래 쉽겠다 생각했어요>

 

근데...이런 부작용이 있나?

1년도 더 지난 지금에야 받아들이길 시작하는데...

솔직히 저희 생각에는 통문자가 아닌 ㄱ ㄴ ㄷ 부터 시작할걸 그랬단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아이가 이미지랑 같은 단어를 보면서 그걸 계속 그림으로 알고 계속 힌트를 받으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알아간다는데....

또한 그렇게 낱문자로 익히다 보니 알아야 할 낱문자가 너무 많은거죠.....자, 와 차 를 알면서 자동차는 아예 못읽게 되는....어이없음이....

 

1년쯤 되었을때 제가 책으로된 ㄱ ㄴ ㄷ을 읽어주었더니 관심있어 하면서 급속도로 알아갔고...

우리아이는 오히려 영어가 더 쉽더라는...

아이에 따라 글자의 구조부터 알려주는게 쉽게 파악되는 아이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찌보면 학습지가 부질없다는 생각도 드는게...너무 쉽게 너무 단순한 것들을 진도를 늘려서 가는 느낌도 있어요

 

아이에 따라 옳은 판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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