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글자 읽는 재미에 빠진 저희 큰 딸
아침에 밥 먹다가도 보이는 글자가 있으면
읽어 보고, 읽었다고 자랑까지 합니다.
엄마 욕심에
책도 더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하는데
어제도 책 한권만 읽어봐 했더니 엄마가 놀이에 참여하면 읽겠다며
읽더라고요 전 들으면서 잠이 쏟아져 꾸벅꾸벅해도
중간 중간 틀리게 읽은 글자 있으면 가르쳐 주기도 하고
모르면 엄마 이건 뭐야 물어보기도 하며
그렇게 한권을 읽었습니다.
자꾸 읽어 보려고 하는 기특한 딸에게
혹시나 제가 옆에서 지켜보는 방법이 방해가 될까 싶어
여기에 있는 고수맘에게 여쭈어 보려고요
이런 단계의 우리 딸래미 옆에서 어떻게 하면 제 욕심(?)대로 책 읽는 재미에 빠지게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어떤 실수를 하지 않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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