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드 첨에 왔을땐 거의 며칠 열광하더니 지금은 좀 잠잠해졌네요.
제가 아이디어 짜내서 잼있게 놀아주면 정말 좋겠는데 괜히 이리저리
바쁘다보니 생각처럼 맨날 놀지도 못하네요.
며칠전에 전에 주사위놀이 하면서 엠로드로 놀았다는 멋진 아이디어 보구서
저두 울 정환이랑 주사위놀이했어요.
주사위 2개를 던져서 노란 주사위는 구슬의 갯수를, 빨간 주사위는 로드의
갯수를 의미하는 걸로 해서 나온 수만큼 구슬과 로드를 가져갑니다.
그래서 삼각기둥이나 원기둥, 사각기둥중에 자기가 만들고자 하는걸
먼저 만들면 이기는 게임을 했지요.
이건 금방 쉽게 끝나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승리.
그래서 이번엔 그럼 엠로드 축이 다 없어질때까지 가져가서 삼각기둥을
더 높이 쌓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했지요. 더 높이 더 높이~~
이번엔 정환이가 이겼네요. 자기가 이겼다고 좋아하는 정환이..
근데 이 놈은 자기가 이기면 무조건 신나라~~하면서 지면 삐지고 심하면
울더만요.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다고 스스로도 말은 잘 하면서 막상
자기가 한참을 지고 있으면 삐져서 눈물이 나올락말락.ㅎㅎ
암튼 엠로드로 주사위 게임하고 나니 또 하자고 하는데 정환이랑 승환이
둘이 해보라고 했어요. 승환이도 옆에서 보면서 하고싶어 안달이었으니.
아래 사진은 정환이가 삼각기둥 높이 쌓기에서 이겼다고 좋아하는거에요.
그리고 엠로드로 만든 지팡이와 딸랑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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