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워주고자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림책 창의지도사 과정을 두달 배우고 있네요.
이 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은 <비가오는 날에>랍니다.
이렇게 비가오는 날, 치타, 사자, 티라노사우루스, 용, 나비, 아빠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자는 목이 말랐는데 잘 됐구나, 하고 실컷 물을먹어~

나비는 살살 걸어 집으로가 , 날개가 젖으면 안되니까~

용은 비로 뿌리고 있지~

이렇게 번개가 치는날 다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야호~

참 재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비가 오면 나는 무엇을 하는지...다른 친구들은 무엇을 하는지 상상해보면서 놀 수 있는 책이네요.
비가 오면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그림으려 그려보했네요.
아직 그림 실력이 없어서 잘 표현은 안됐지만 예솜이가 생각하는것은...
우사, 모자, 장화랍니다. 그리고 한곳은 채우지를 못했어요.
한참 생각을 하지만은 끝내 대답을 못하더군요.

만약에 아빠에게 선물을 받는다면 이 상자안에 무엇이 들어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았어요.
첫번쨰로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네요.
네모란 아이스크림을 그려주라고해서 제가 그려줬네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토끼를 키우고 싶데요.
어린이집에서 토끼를 키우는데 자신도 집에서 키우고싶다고 저에게 자주 이야기를 합니다.
울 예솜이 토끼를 제법 잘 그려놨어요.ㅋ

만약 날아가는 요술 우산이 있으면 예솜이에게 어디를 가보고 싶냐고 물었어요.
제가 받아적었답니다.
1. 이마트~ 마트가서 작은 토끼 인형을 사고 싶다네요.
2. 동하집 - 친구집에가서 맛있는거 먹고 싶다네요.
제가 해주는게 영 맛이 없나봅니다. ^^;
3. 노영군집- 친구집에가서 장난감갖고 놀고싶대요.
그러면서 장난감을 그려주고 있어요.

용이 불을 뿝는다며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예솜입니다.
글밥은 많이 없지만 아이에게 많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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