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맘스쿨에서 그림책창의지도사 과정을 인터넷으로 듣고있는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아주 반가운 책 한권을 받아들고
이웃블로그님이신 건휘맘님의 팁을 따라서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색종이를 대칭적으로 잘라서 눈결정체를 만드는 활동을 에전에도 해본 경험이 많지만
그래도 시즌이 시즌인지라
더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오늘 읽은 책은 <눈사람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책인데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이 너무 너무 기다리는 눈을 소재로
만들 수있는 아름다운 결정체인 눈사람과의 환상적인 이야기가 아주 멋졌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울 채민군
"엄마, 언제 눈썰매장가요? 지금 눈썰매장 문 열었어요?"
물어보면서
"여기는 눈도 안오는데 어떻게 눈썰매장을 해요?
아저씨들이 얼음을 얼려서 계속 손 아프게 눈을 만들어요?"
계속 종알종알 읊조리는 통에 눈만드는 기계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지못하는 제 실력에
한숨만 늘었네요.휴~(기계치)
본문을 살짝 엿보자면~



하얀 설원위의 눈사람과 눈사람이 두르고있는 목도리며 모자의 빨간색이 눈에 확~ 들어오는게
어린 아이들의 시각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하더군요.
게다가 눈사람아저씨옆에 만들어뒀던 조그마한 고양이눈사람이 살아있는 고양이로 선물을 내려줄때
동화만이 가질 수있는 환상을 맛볼 수있었답니다.
울 하린,채민군한테 물었습니다.
"이 고양이가 정말 눈사람 고양이 였을까?"
했더니 둘 다 하나같이
"아니요."
하며 환상적인 동화내용에 찬물을~~
더 이상 순수한 아이들이 아닌 것같아 아쉬운 맘 감출 길 없었네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써 내가 바라는 소원은 꼭 이뤄질 것이라는 작은 소망을 심어줄 수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꼬마 주인공 로라,리나,에밀리 세 사람이 한 목소리를 내며
친한 친구가 될 수있었던 것은
눈사람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따뜻했기 때문이란걸
많은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설마 이 책처럼 올 크리스마스때 직접 고양이를 키워보겠다고 떼쓰는건 아닐지 은근히 걱정도 되네요.^^
((독후활동))
집에 색종이접기책이 있긴하지만 특별한 일 아니고는 뽑아보는 경우가 조금 드물어요.
제가 게으른 탓인데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잘 정이돼있어 다른 블로그 이웃분들이 한 번씩 올려주실때마다
더 눈에 잘 띄고 예제를 잘 따라 할 수있게 해주셔서
참고삼아 활용하고있는데
오늘은 건휘맘님의 도움을 받았네요.
색종이 접기및 가위질까지 겸비한 활동이여서 소근육을 무척 많이 쓸 수있었던 장점이 있는데
결과물은 더더욱 아름답기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 수염부분에 얼굴을 그려놓고
좋다~고 하길래 다시 그려보라 했네요.
그래도 귀엽죠?
색종이를 잘 접어 여러 모양을 본뗘 눈결정체를 만들어봤습니다.
3종 눈결정체 너무 예쁘죠?
크리스마스 트리를 접고 있는 중이네요.
http://blog.daum.net/harin04/2463536
http://blog.naver.com/yeonjin72/60120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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