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애들과 터울이 똑같으시군요. 정말 힘들었던 기억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저는 그렇게 가기 싫다는 큰 애의 반항에 그저 굴복하고 말았답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보낼 수가 없었죠. 주위의 말에 넘 비교하지 마세요.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동생을 보는 일에 대해서도 좀 수월하더군요. 하지만 딸아이는 좀 다른것 같아요. 그만큼 스트레스가 심하죠. 저도 그 시기에 어른답지않은 모습으로
애를 다독거리지못해 큰 애의 성격이 많이 욕구불만, 신경질적이에요. 동생과 함께 놀 나이가 되면 좀 좋아지겠지 했지만 아직도 힘듭니다. 해결방법은 단 하나예요. 큰 애 위주로 큰 애가 하고 싶은대로 많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이의 입장에선 엄마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또 불쌍한 작은애는 놀라시겠지만 첨부터 그런 환경(큰 애 위주의 환경)에 익숙해져 자기가 살 길을 잘 찾아
살아간답니다. 정말 전 둘째를 키우면서 이 세상의 모든 둘째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으니까요... 둘째걱정보단 첫 애의 자신감과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조금만 참으시라는 말씀 올리고 싶어요. 큰 아이가 6살이 되고 작은 아이가 4살이 되니 정말 잘 놀더라구요. 엄마 손을 둘 다 동시에 떠난 느낌이 들때도 많거든요. 물론 싸우는거 뜯어말리는게 좀 귀찮기도 하지만요.
그런 날이 오면 둘을 낳아 키워냈다는 내 자신이 자랑스러울거예요.
정말 조금만 노력하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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