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찾아온 천상의 목소리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이번에는 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인데 box석에 앉았어요.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무대가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고 사이드쪽이라 보기에는 편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보는 것이 어디냐며...

아름다운 보이소프라노와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에요.

역시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보이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내년에 또 만나자고 했는데...

내년에 꼭 만나고 싶어요.

아름다운 하모니와 솔로가 돋보였던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