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도 않했었는데 어느날 택배가 왔다는군요. 한참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내가 쇼핑한 책이 아닌걸...
그리고 체험단 신청한 것이 기억났습니다.
우리아이는 5학년인데 책읽는것도 싫고, 글쓰는건 더더욱 싫고, 그나마 일기쓰려면 5줄이 전부인 아이입니다. 엄마가 뭐 하라고 하면 "알았어" 대답은 1등으로 하면서 그 즉시 뭐 하랬는지 잊어버리고,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는 남아도 아닌 여자아이 입니다.
교과서 논술을 신청한건 혹시나 하는 맘에서 였구요. 역시나 거뜰떠도 안보길래
억지로 읽으라고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읽는 것이 좀 편했던모양입니다. 군소리 없이 읽고 있습니다. 논술은요 그나마 자기가 쓰는 부분이 몇줄 않되서 만만해 보였던지 쓰긴 씁니다.
애보다는 제가 앞으로 논술을 어떻게 접하게 해야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논술이 막막할때는 엄마가 먼저 이 책을 봐야 겠더군요. 아직은 여전히 서툴지만 그래도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시작해 보렵니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쉬운 접근으로 좋은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단원이 좀 더 길었으면 하구요
교과서 별로 나누더라도 좀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 좀 더 흥미를 유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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