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에 대해 생각할수록 도시 환경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친환경 디자인으로 주거복지를 높이는 디자인부터 도시의 특색이 담긴 디자인까지 환경디자이너는 도시 환경의 전반을 책임진다. 디자인과 이색직업 환경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자.


환경디자이너

“환경 전반에 관한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건축 및 실내환경, 정원, 공원, 도로, 광장 등 인간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전반에 관한 디자인을 담당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진출 분야
공간디자인회사, 공공기관, 프리랜서

하는 일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요?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혁신 | 스트레스 감내성 | 협조 | 인내 | 적응성 | 융통성
흥미 탐구형(Investigative) | 예술형(Artistic)
가치관 다양성 | 신체활동 | 타인에 대한 영향 | 자율

[능력·지식]
업무수행능력 창의력 | 기술 설계 | 공간지각력 | 재정 관리 | 범주화
지식 디자인 | 건축 및 설계 | 생물 | 영업과 마케팅 | 조경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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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환경디자이너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디자이너의 고용은 새로운 도시계획 및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는다. 건설경기 침체라는 부정적 영향이 있지만, 주거환경의 개선, 환경 및 생태 복원에 대한 관심 및 투자 증가, 신규 법제도 장치 마련 등의 긍정적 영향으로 환경디자이너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민들의 친환경적인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 등 환경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하천이나 습지, 산림 등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공용 자투리땅을 공원화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여가 및 레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설에 대한 조경사업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 사업이 활성화되고, 개발도상국의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지관리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면 환경디자이너의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필요 교육·훈련·자격
환경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조경 관련 전공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의 조경학과에서는 조경학, 조경사, 조경설계, 조경시공, 토양학, 지형학, 조경구 조공학, 조경적산학, 조경소재론, 실내조경설계, 환경녹지설계, 관광 및 휴양지설계 등을 배우게 된다. 

건축 및 엔지니어링회사의 조경부, 조경컨설팅회사, 종합 및 단종조경업체, 설계용역업체, 정부환경 및 개발대행부처에서 일하며 독립적으로 일할 수도 있다.

관련자격
자연생태복원기사(국가기술) / 조경기술사(국가기술)

관련 직업
건축가, 도시계획가, 문화재조경설계사, 조경건축가, 조경설계건축가, 공원설계기술자, 골프장조경설계기술자, 공원시설물설계기술자, 녹화설계기술자, 수목원식물원조성설계기술자, 숲조성설계기술자, 자원재활용조경시설물디자인기술자 등

관련정보처
한국조경사회 : 02)565-1712, www.ksla.or.kr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 02)417-9681, www.kepla.or.kr
관련 한국조경학회 : 02)565-2055, www.kila.or.kr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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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