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뮤지컬 셰프를 보고 왔습니다.

비보잉도 나오고 비트박스도 나온다는데 어떤 공연일지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오늘의 셰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사진도 찰칵!

공연장 안엔 외국인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공연이 이렇게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니 어깨가 쭉 펴집니다.

내용은 레드세프와 그린세프의 요리 대결을 다루었는데요.

서로 잘났다고 하다가 첫번째 주문이 들어 옵니다. 바로 스시!

화려한 바닷속이 등장하고 그린셰프가 스시를 멋지게 만들어 손님에게 줍니다.

두번째 주문은 피자!

공연 중 관객과 소통이 많아 더욱 재미있었는데요.

레드셰프가 만든 맛있는 피자를 관객 두명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세번째 주문은 치킨누들

그리고 네번째 주문은 비빔밥인데요.

두 세프의 요리대결!

과연 누구의 요리가.... 그린셰프의 요리가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피날레 때는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비트박스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재밌었던 장면으로 꿈틀꿈틀~ 하는 장면을 뽑았습니다.

집에서도 꿈틀꿈틀 기어다닙니다.

대화 보다는 몸동작이나 춤으로 연기를 하는 공연이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외국인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80분이 웃느라 어느새 훅 지나가 버린 뮤지컬 CHEF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밌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공연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