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저요저요저요

글쓴이 장상애

등록일 2009-05-26 02:15

조회수 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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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작전에 주인공배우분들이 이미 무대위에 나와계시네요.

그리고 배우들이 들어오는 친구들에게 이름과 나이등을 물으시고,

자기소개를 자연스럽게 해주시네요..

"난 여덟살이야... 이름은 보람이라고 해..반가워"

"난 수정이야...넌 이름이 뭐니?"

 

첨 공연장에 들어서면서 낯선 광경이여선지 아이는 잠시 얼떨떨해하긴 했답니다.

그래도 또박또박 잘 대답했지요.

 

공연시작하자마자 노래한곡을 다같이 배워봅니다.

손을 들고 말해요 저요 저요 저요
자신 있게 말해요 저요 저요 저요

큰소리로 말해요 저요 저요 저요

모두 함께 말해요 저요 저요 저요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구요.

평소 수업시간에 저요저요맨인 예담이에게 딱 맞는 곡을 만나 기뻤답니다..ㅋㅋ

 

 

 

객석에 있는 아이들을 무대위로 초대합니다.

아이들 참여시켜주셔서 흥미있었답니다.

자신있게 저요저요를 외쳐서, 예담이도 무대진출성공했네요~~

그리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놀이를 같이 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쉬우니 춤을 춰보라고 하셨죠..

역시나 예담이가 요즘 밀고 있는 쿡춤을 추었답니다.

 

 

 

목소리크기는 1등인 개구장이 보람이는 늘 말썽을 부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지적을 받는 아이지요.

그런 보람이가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켜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생기지요.

바로 수정이란 예쁜 여자친구가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수정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멋지게 변하고 싶어하지요.

 

 

보람이는 객석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수정이에게 잘 보일 수 있을지를 질문하지요.

그럼 아이들은 손을 들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해준답니다.

그러나 친구들도 선생님도  보람이의 변화된 모습을 인정해주지 않는답니다.

 

그러다 수정이가 낯선사람을 만난 위험한 상황에서

보람이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1등인 큰목소리로 위기상황을 모면하게 된답니다.

 

남과 비교되지 않는 자신만의 장점이 있음을 아이에게 알게 해 준 그런 연극이였네요.

 

공연시간이 다소 짧았구요 (50분도 안되는것 같았어요.)

극중 선생님께서 수업시간 문제를 내셨는데, 유아들이 풀기엔 난이도가 있었답니다.

전혀 답을 맞추질 못했지요..ㅎㅎ

아들녀석은 "저 할아버지 만원짜리에 나온사람같다"라고 했지요..

혼자서 피식웃었네요..ㅋㅋ

 

마지막엔 자신이 1등이라고 생각하는것 세가지를 적게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예담이는 저요저요 손들고 발표했답니다.

1. 한글읽기

2. 파닉스송

3. 춤추기

 

이렇게 세가지가 본인이 생각하는 잘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적은 종이를 비행기로 만들어 날리기를 하면서 극이 끝났답니다.

 

이 연극을 보고서, 저마다의 일등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잊지 않기를..

그리고 저마다의 강점이 있다는 사실을 꼭 알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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