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울 해 ~ 억 울 해 ~ 억 울 해 !!!
내 나이 서른 아홉! 난 아직도 악몽으로
수학시험지를 받아들고 머리속이 하얗게 질려
끙끙되는 꿈을 꾸곤 한다.
중학교 입학 이후 수학과목 백점은 감히 꿈도 못꾸었고...
시키는 대로 공식외워 열심히 문제 풀고 또 풀어도 왠지
수학 앞에선 심장은 울렁울렁 쪼그라들었을 뿐이고...
점차 수학과목은 포기가 되어졌고...
가끔 나이트메어 되어 날 괴롭혔을 뿐이고...
그런데!
이 나이에 내가! 내가! 내가 수학이 재밌고 흥미로울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니!
심지어 좋아했었을 수도 있었겠다고 깨닫는 순간~ 으악!!!
억울해~ 억울해~ 억울해!!!
아~~ 그땐 왜 이런 책이 없었나요? 네?
(아무나 붙잡고 시비걸고 싶다. 진짜! )
많은 이들이 수학은 항상 개념이 중요하다며 개념 개념하더니만...
정말 난 재밌게 술술~ 개념정리(?)만 읽었을 뿐인데...
진실로 고백하건데 악몽같던 수 학 이 흥 미 로 워 졌 다.
에피소드 하나>
날 꼭 닮은 딸내미(초3)가 며칠째 내 울화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과학 -온도계) 영하 몇도씨를 왜 제대로 못 읽고
헤갈려 하는지 원... 결국엔 '쩝~바본가?' 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 스스로 개념이 정리된 뒤)
책에 있는 그대로 수이야기를 해 주다가 그만 자연수,정수, 유리수,
무리수를 거쳐 실수에 까지 설명을....아이 눈이 반짝 반짝!! 해졌다.
'어쩜 좋아? 혹시 우리애 수학영재 아냐? ㅋㅋㅋ'
사명감때문에 기밀 누설합니다. 저의 경험상 ~
진짜 초등학교 때 끝낼 수 있겠던데요. 중학수학!!
더불어 25년 되풀이 된 악몽에서도 벗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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