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평촌에서 수원 kbs아트홀 까지
결코 쉬운 여정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화성에서 10시에 출발해서 오신 분 글을 보니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 부끄럽네요
비록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오면서 공연시작시간이 1시인지라 버스속에서
빵으로 점심을 해결했지만 11시30분에 집에서 출발 했거든요
공연 시작 해서 끝날때가 되자 힘들었던 피로도 풀렸어요.
뮤지컬이라고 알고 갔는데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뮤지컬은 아니고
그냥 과학을 주제로 한 음악이 좀 섞인 연극 (?).....공연!
어쨌든 처음 시작해서 무대와 관객(아이들)이 함께하는 공연이었어요.
중간중간 몇몇 아이들을 뽑아서 로켓발사실험등을 하고,퀴즈대결도 하는둥....
공연자와 호흡해서 하는 함성소리 대답소리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공연이었어요
우리는 초2(여), 7살(남)이렇게 남매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즐겁게 잘보던 동생이 공연이 끝나자
울면서 누나만 시켜주고 자기는 왜 않시켜주냐고 엉엉 우는 헤프닝이 있었어요.
공연 중간에는 다음에는 자기를 시켜 줄줄 알고 기다렸는데
공연이 끝나버리자 속상했나봐요.그래도 누나가 선물은 네가 가져 하며 주자
눈물을 뚝 그쳤답니다.
방학을 하고 영화, 인형극 , 연극, 체험학습, 캠프등을 다녀왔는데
베티의 과학여행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아마 수준이 유치 초등저 수준이라 그런것 같아요.
특히 뉴턴에 대해 평소에 책을 읽고 알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 진것 같아요.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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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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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빵으로 때운 점심도 추억이죠^^
아이가 섭섭해서 어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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