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 공연은 대사가 없어서 이해를 못 하는 아이들은 자칫 지루해할 수 있는데 동화발레는 그럴 염려가 없네요. 동화에 기울이며 보니 발레 자체에 집중하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발레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이라 초반에는 왠지 좀 어색했지만 볼수록 더 빨려 드는 느낌이었요. 역시 공연이 가까이서 봐야ㅎ
바로 앞에서 보니 무대가 한눈에 안 들어올 때도 있었지만 섬세한 동작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순간순간 더 몰입됐던 듯. 오랜만에 듣는 차이콥스키의 음악도 더 귓가에 맴돌았답니다.
우아한 춤과 음악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발레 작품도 볼수록 매력있는 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야할까. 아이들과 즐거운 공연관람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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