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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를
13살인 은빈양이 보기엔
잔인한 장면들이 좀 나온다고 해서 보지 못해서
아쉬워했던 은빈양...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홍범도 장군에 대해 급 호기심이 생겼던 은빈양에게
딱 좋은 공연이 있어서
세종문화회관으로 보러 갔다.
바로
<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
공연을 보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했다.
<극장 앞 독립군>을 홍보하기 위한
큰 플랜카드와 계단을 보고서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은빈양..ㅎㅎㅎ
세종문화회관 안에 포토존이 있었다.
공연 끝나고 찍으면 대기 줄이 길어질 것 같아
티켓팅을 하면서 바로 포토존으로 직행!
공연 시간이 되어갈수록 대기 줄이 생기는 것을 보고
얼마나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ㅎㅎㅎ
날으는 홍장군이라 불리며
민중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일본군을 덜덜 떨게 했던 대한독립군 의병 대장 홍범도 장군이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의 수의를 하며 말년을 보낸다.
한 신인작가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려극장의 마지막 작품으로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올리게 되는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오케스트라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극단 등등의
세종문화회관 산하의 단체들이 모여 만든 작품으로
300여 명의 엄청난 인원이 투입된 엄청난 규모의 음악극이었다.
오전에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갔다 터라
은빈 양이 힘들어하거나 피곤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너무나 잘 봐준 은빈양!
또
경기 꿈의 학교에서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는 중이라
좀 더 관심 있게 공연을 본 것 같다.
독립군보다 더 강한 독립군의 아내...
남자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싸운다는 말...
중간중간 뭉클한 장면들에서는 눈물도 살짝....ㅠ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세종문화회관 기획 공연!
공연 기간이 9월 20일~21일..
2일 동안만 공연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공연이었다.
좀 더 길게 공연했더라면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아 같이 공연을 보지 못했던
고딩 원빈군도 보여주고 싶었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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